코바세비치는 베토벤의 후기 피아노 소나타는 안에서밖으로 발산하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밖에서안으로 탐색하고 발굴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려 한 것이다.따라서 이런 곡을 연주하는 경험은 베토벤의 초기나 중기피아노 소나타를 포함한 다른 곡들을 연주할 때와 매우 다르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