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보다 빨리 자라며, 힘차게 서슴없이 단풍잎들을 덮으며 가지를 뻗는 불두화와 라일락을 보면 단풍나무를 보호하고 싶어진다. 학급에서 가장 내성적인 아이를지켜보는 담임선생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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