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로 나무를 베고 토대를 만들어라?"어머니는 일어나 산길 방향으로 돌아갔다.이사쿠는 집으로 가서 술이 가득 담긴 통과 연장을 챙겨 숲속으로 돌아왔다. 나무줄기를 도끼로 친 후에 나무를 쓰러트리고 손도끼로 가지를 쳐서 바위 옆에 쌓아두었다. 어머니는땅에 나란히 늘어놓은 나무들 위에 쌀가마를 올려두었다. 먹다만 여덟 번째 쌀가마니까지 전부 운반하자 해가 저물었다.이사쿠는 짚을 엮어 만든 비옷과 멍석으로 쌀가마니를 덮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