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트래비스는 점점 더 침울해졌다. 그의 형들은 그를 못살게 굴었고, 이모의 남자 친구들도 트래비스를고약하게 대했다. 정확히 언제부터 엄마가 이모 집에 놀러가지 않게 되었는지, 나는 모른다. 어느 날 갑자기 멈춘 것일수도 있지만, 서서히 사이가 식어갔을 수도 있다. 트래비스의내면에서 변화가 서서히 일어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