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속에서 나와 똑같은 사람을 발견하던 순간, t를 수많은가능성 속에서 잃어버린 순간, 이미 지나쳐서 잔상만 남은,
그러나 여전히 삶에서 휘발되지 않은 순간들을 한 번 더 목도하고 싶을 뿐이다. 그러나 그 마음을 아몬드 모양 꿈에 저장하기로 한다. 테니스 열매의 씨앗이 있다면 꼭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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