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모든 차원에서의 불가침조약, 평등주의적인 호의, 기본적인 인정을 받는 것(전쟁터나 경기장에서 경쟁적으로달성하는 명예로운 영광과는 구분된다)을 뜻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명예로운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존재로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존경과 인정을 얻는다. 내가 나에 대한 온전한 내러티브를 견지할 수 있을 때만 나는 도덕적으로 ‘선‘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문화권에서 명예와 도덕을 위반하는 사람은 ‘얼굴‘, 즉 ‘체면‘을 잃게 된다. 이러한체면 손상은 자기 정체성에 대한 서사적 지배권 상실에 대한 은유로서 이해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수치심은 명예롭지 못한 행동, 즉자신의 이야기를 좌절시키는 행동을 할 때 생겨나는 감정이다. 아피아는 이러한 윤리적 자기 서사의 일관성이 근본적이라고 생각한다.
"진정으로 존경할 만한 사람은 자신이 숨쉬고 있다는 사실만큼 자신의 명예로운 행동을 자랑스러워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