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빈지언의 말이 맞다. 어떤 일이 왜 일어나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우리는 힘을 얻는다. 아니면 적어도 힘에 대한 환상을 얻는다.
운명의 타격은 결과가 되고 원인 탐구는 자기효능감(어떤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와 신념 -옮긴이)으로 이어진다. 미흡하거나 오류가 있는 설명이더라도 없는 것보다는 힘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사건의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인지적으로 노력한다.
학문적으로는 이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Kontingenzbewältigung‘라고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실망할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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