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낙천의 경지는 예술의 경지라고 할 수 있다. 흔히 골프에 대해 ‘힘 빼는 데 3년, 힘 주는 데 3년‘ 걸린다고 한다. 어디골프만 그러한가. 모든 구기 종목이 다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그러하다. 너무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도리어 일이 되지를않는 것이다.
골프의 경우는 힘 빼는 데 3년, 힘 주는 데 3년인데, 인생의 일에서는 그와 같은 경지에 오르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다.
그래서 오십은 되어야 그러한 경지에 오르는 것 같으며, 그래서오십이 인생의 절정기요, 황금기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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