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미루기는 말 그대로 의도적인 선택을 통해 걱정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다. 이것은 걱정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과 다르다. 그렇다 한들 걱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걱정 미루기는 걱정을 통제하고 관리해 걱정이 삶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기를 원하는지 능동적으로 결정하는 일이다. 그 순간에는 걱정이너무 급하고 중요해 보일 수 있다. 타협할 수 없이 이런 생각과감정에 온 신경을 몽땅 쏟아부어야 할 것만 같을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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