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현명한 어른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낸다.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지혜를 궁리하고, 때로는 에라 모르겠다의 심정으로 몸을 던져보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어른은 글을 쓴다. 씀으로써 돌파한다. 거기에는 질문이 있고, 질문을 기다리는 내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글이 나만의 어디로든 문이 되길 고대하고 있다. 문을열면 그곳엔 단 한 사람을 위한 책상 하나가 놓여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