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다시 쓰는 작업은 내 안에 비평가를 또 다른 나혹은 나와 가까운 타인도 좋다-한 사람 상정하여 눈앞에있는 작품을 끊임없이 부정하는 그를 상대로 답하는 것이다.
언뜻 봐서는 꽤 우울한 일로 비칠 것이다. 그러나 앞서 쓴 것을 단어의 레벨에서, 한 덩어리의 문장 레벨에서, 인물 레벨에서, 주제 레벨에서, 그리고 전체 레벨에서 어떤지 조목조목 따져 가며 검증하는 일은, 자신을 독려하여 일에 집중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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