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랭 거리와 쥘리앙라크루아 거리의 교차로에는 바지 전문점인 ‘셀립테’만이 버티고 서 있다. 나머지 세 모퉁이 중 두 곳은 공터가 되었고, 한 곳은 전체를 벽으로 봉쇄한 건물이 차지하고 있다.
18번지와 22번지에는 호텔 겸 카페가 여전히 서 있고, 20번지와 24번지도 아직 건재하다.
홀수 번지 중, 21번지는 철거 중이고(불도저, 굴삭기, 조명등이 보인다) 23번지와 25번지는 완전히 허물어져 있다. 25번지이후로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
26번지 자리에는 간이 숙소로 개조한 작은 트레일러가 들어서 있다. 자동차 잔해들.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 더미(쥘리앙라크루아 거리에서는 소집된 군인들이 파업 중인 도로 청소부들을 대신해 일하고 있다).
도로 한가운데 죽어 있는 참새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