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트라의 오래된 노래 중에 <September Song>이라는 게있다.‘5월에서 9월까지는 지루하도록 길지만, 9월이 지나고 나면해가 짧아지고, 풍경도 가을다워지고, 나뭇잎들은 붉게 물든다.이제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라는 내용의 노래다.이런 노래를 듣고 있으면 - 아주 좋은 노래이긴 하지만-마음이 어두워진다. 아무래도 죽는 계절은 여름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나이를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