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법모』는 특별히 이 경을 찬탄한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법화회상에서「권을열어 실을 드러내셨고 「권을 폐하고 실을 세우셨으니(廢權立」, 이것은 완전히 진실한 말씀이십니다. 과거에는 수많은 경계에서 중생에 수순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법화회상에서는 완전히 부처님께서 당신이 몸소 증득하신 경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설법의 미묘함입니다. 그래서 이 경을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라고 부릅니다.

보리심은『무량수경』에 있습니다.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서 말씀하신 것처럼첫째는 직심, 둘째는 심심, 셋째는 대비심입니다. 실제로 이 세 가지 마음은일심으로 직심을 본체로 삼습니다. 심심은 자수용으로 바로 자신이 받아서쓰는 것입니다. 대비심은 다른 사람이 받아서 쓰는 타수용으로 바로 우리가사람을 대하는 마음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나, 일을 대할 때나, 사물을 대할 때나대비심을 써야 합니다. 자기를 대할 때는 심심을 써야 합니다. 직심은 평등심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우리에게 평등심이 있습니까? 일체 경계에 언제 평등하였습니까?
모두 평등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조금 더 강하고, 언제나그 사람들은 모두 나만 못하다. 이것이 범부심입니다. 분별 · 집착 · 망상이면 미혹하고, 깨달은 것이 아닙니다. 깨달으면 만법이 평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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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에서는 잘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마땅히 법계의 성품을 관해야 할지니, 일체가 오직 마음이 지은 것이니라(應觀法界性一切唯心造)." 그렇다면 어느 마음입니까? 바로 자신의 진심입니다. 십법계 의장엄은 모두 자신의 일심이 변하여 나타난 경계입니다. 만약 미혹하지 않으면 일체경계가 모두 부처님의 경계입니다. 당신이 미혹해야 비로소 십법계가 있고, 무량무변의 법계가 있습니다. 이것이 보리심의 가장 간단한 해석입니다.

이 때문에 관세음보살은 성불하여 다시 오신 분으로 능엄회상에서 초주보살의모습을 시현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드린 『화엄선의 관세음보살장에서는Inten제7회향의 지위에 있는 보살을 시현하십니다. 그가 시현한 신분은 보살의 신분으로초주로부터 등각에 이르기까지 41위차의 보살을 모두 다 시현하시어 중생을 두루제도하십니다. 『보문품』에서는 삼십이신, 무량무변한 신분으로 시현하심을 알아야합니다. 관세음보살께서는 구경에 어떤 신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어떤 신분이든모두 존재하고, 같은 몸으로 나타나지 않는 부류가 없습니다.

오직 홍법이 있어야 비로소 부처님 은혜를 갚을 수 있습니다. 홍법은 관세음보살의정신이 있어야 하고, 묘음보살의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어야합니다(有無). 그래서 중생이 감이 있는 즉시 보살에게 응함이 있어 감응도교고, 결코 이쪽저쪽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구별하지 마십시오. 예컨대 당신이 우리나라사람이라서 당신에게 말을 더 많이 해야 하고, 그가 외국인이라서 그에게 말을 아낀다면그것은 관세음보살이 아니고 묘음보살이 아닙니다. 자기가 아는 것을 모두 완전히말하여 중생을 이롭게 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만약강경 설법을 조건으로 한다면, 예컨대 여러분이 저에게 경전 하나를 강설해달라고청하면서 얼마의 돈을 공양하려고 한다면, 이것은 바로 상가에서 장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래로 이것을 여래를 파는 장사꾼()」이라 합니다. 불법을 상품으로 여겨서판매를 하면 그 죄과는 아비지옥에 떨어지는 죄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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