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남의 악함을 말하는 자를 미워한다. 둘째, 밑에서 윗사람을 훼방하는 자를 미워한다. 셋째, 용기만 있고 예의가 없는 자를 미워한다. 넷째, 융통성 없는 자를 미워한다
염구가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도를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제가 힘이 부족합니다? 공자가 답했습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그런데 너는지금 스스로 선을 긋고 있구나?
옳아야 당당할 수 있고, 당당해야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공자가말하는 생각의 기술 아홉 가지를 모두 일상에 적용하는 게 힘들다면견득사의만 마음에 잘 담아 보세요. 군자와 같이 마음의 자유를 최고의 즐거움으로 여기며 편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거친 세상을 편안하게 살아가는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나면서부터 알았던 사람이 아니다. 옛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그것을 구한 사람이다." 子曰(자왈) 我非生而知之者(아비생이지지자) 好古敏以求之者也(호고민이구지자야)
고전을 잘 읽으면 우리는 자기 삶의 역사를 읽는 것이나 마찬가지효과를 누립니다. 《논어》와 같은 고전을 읽는 이유는 인간의 삶은결국 똑같기에 앞서 고민한 고전에서 해답을 찾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삶 그 자체, 즉 일상의 본질에 집중하는 고전의 가치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다. 인(仁)을 좋아한다면서 호학(好學)하지 아니하면 어리석어지며, 지혜(知)를 좋아한다면서 호학하지 아니하면 그 폐단은 허황되게 되며, 신의(信)를 좋아한다면서 호학하지 아니하면 남을 해치게 됩니다. 정직(直)을 좋아한다면서 호학하지 아니하면 각박하게 되고, 용맹(勇)을 좋아한다면서 호학하지 아니하면 난폭할 뿐이며, 강함(剛)을 좋아한다면서 호학하지 아니하면 광기에 빠지게 됩니다.
공자가 옛것을 살피고 또 살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깨달은 것처럼 우리 역시 과거의 것을 잘 공부함으로써 필요하면 노래가사, 만화 대사 속에서도 삶의 이치를 찾아내면서 우리가 사는 이세상을 즐겁고 기쁘게 일궈 냈으면 합니다. 그것들이 과연 지금 이시대에 여전히 유용한지, 앞으로도 가치가 있는지는 ‘나 자신‘이 주체적으로 검증하면 될 테니까요.
묵자가 말했습니다. "힘든 일을 하는 사람만이 반드시 하고자 하는 바를 얻게 됩니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하기 싫은 것을 면한 사람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의 어버이를 사랑하고 이롭게 한 후에다른 사람이 나의 어버이를 사랑하고 이롭게 함으로써나에게 보답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효자가 되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군자는 물을 거울로 삼지 않고사람을 거울로 삼는다고 하였습니다. 물을 거울로 삼으면 기껏해야 자기 얼굴 모습이나 볼수 있으나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길흉을 알 수 있습니다.
인생은 객관식이 아닙니다. 물론 내 앞에 놓인 인생이 평이한 객관식 수준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은 늘 주관식으로 다가옵니다. 몇 줄 안 되는 질문지에 답을 할 줄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게 엄연한 사실입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원한다면 갑작스러운 주관식 질문에 잘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둑에 관한 격언 중 ‘작은 것을 버려야 시야가 넓어져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소취대(捨小取大)‘라는 말이 있습니다. 불교적 해석에 의하면 이때 ‘사(捨)‘는 집착을 버리고 마음의 평온을 찾아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가치를 버리고 큰 가치를 취하는 것, 이지중취대(利之中大)의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마음가짐이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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