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 바리시고 네여 도 닦듯 하염없이 튀김 기름 끊는열반 속에 환한 수련 열 듯 고구마는 솟아오르고누런 아가는 양털 보풀이는 싸묵눈길을 간다네 마징가나 은하철도 기름 열반 속 고구마 꽃잎에 뚝뚝 떨어지는기름처럼 눈발은 잠 속을 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