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인연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3~7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알게 됩니다. 자신이 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이 있고 정작 내가 필요할 땐 곁에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진짜인지 눈여겨보세요. 일단 내가 힘들게 지낼 때 나를 무시하는 사람,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부터 멀리하세요. 부모이든 형제자매이든 지인이든 상관하지 말고요.
멀리하지 않으면 결국 본인이 상처받습니다. 우리가 어떤 인연과 함께한다는 것은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시너지를 내는 인연은 당신의 가치를 끌어올려 줍니다. 그러니끝이 보이는 인연과 다가오는 인연을 힘들어하지도 말고두려워하지도 마세요.

궁합이 좋은 경우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불편한 사건이 생겨도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고넘어갑니다. 이후로는 사건 발생률도 줄고 대응도 더 세련되게 하며 이런 일쯤은 서로에게 아무것도 아닌 게 됩니다.

원래 좋은 궁합이라는 것은 내게 필요한 운을 상대가가지고 있는지, 또는 상대가 필요한 운을 내가 가지고 있는지에 답이 있습니다. 이렇게 일대일 교환이 잘되는 관계가 제가 생각하는 완벽한 궁합입니다. 그런데 이런 궁합이 흔치 않습니다. 상대를 돕는 운이라는 게 말이 쉽죠넘치거나 모자랄 때가 더 많습니다. 모자랄 때는 그나마가지고 있는 기운을 상대에게 다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운이 부족하면 누군가로부터 채우면서 삽니다. 그게 인간 삶의 모습이지요 상담을 하다 보면 지인과 부모형제, 배우자, 자식들과의 궁합에 충격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그렇게 빼앗겼구나, 헌신만 했구나,
이용당했구나, 덕을 봤구나, 배려를 받았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귀인을 만났다면 성장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동반자, 힘력자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어렵게 만났으니 재고 따지지말고 서로에게 공기 같이 고마운 존재가 되어주세요.

소위 부자로 불리는 사람들은 치고받는 토론을 즐깁니다. 질문도 다양합니다. 심지어 제게 비과세, 증여세 절세방법 등 세법까지 물어봅니다. 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은지식을 습득하기를 좋아합니다. 실제로 연봉 1억 원이 넘는 사람들은 매달 7권 정도의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늘 자신감에 차 있죠. 실패를 해도 불평하지 않고 모든지식 정보를 동원해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전략을 짜고때를 기다립니다.

1. 세상이 당신의 진로를 알려줍니다. 이 방향에서돈을 벌어도 된다고 힌트를 주듯 갑자기 돈이 들어옵니다. 그 방향이란 부동산 투자가 될 수도 있고, 사업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2. 같은 상황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자신에게 능력도 있다면 의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3. 그 방향을 직업으로 삼아도 됩니다.

저는 인생을 뼈 있는 치킨에 비유해서 표현하곤 합니다.
치킨 한 마리를 시켰어요. 퍽퍽한 거 싫다고 다리랑 날개부터 먹어도 결국에는 가슴살도 먹을 수밖에 없죠.
인생도 그렇다는 거죠. 좋아하는 부위를 먹는 구간이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부위를 먹어야 하는 구간도 분명히존재합니다. 어떤 구간이 먼저 오고 나중에 오느냐 하는순서의 차이일 뿐입니다.

넓게 보면 상승세에서 하강세로 가는 것보단 하강세에서 상승세로 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어요. 운이 나빴다가 나중에 좋아지는 분들이 훨씬 행복하게 사시더라고요. 처음에 운이 좋았다가나중에 나빠진 분들은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충격이 큽니다.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긴다고? 말도 안 돼‘ 하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겁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거지요.

운이 남아도는 구간에 진입한 분들은 그동안 쌓아온성실함과 노력이 빛을 보는 말 그대로 인생을 레벨업할기회를 만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 기회가 닿는 대로 부딪혀보세요. 혹시 안 되더라도 괜찮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되는 것이 나올 때까지요. 몇 번 부딪혀서 해보면 이건 계속해도 된다는 ‘사인‘이 오는 게 있을 겁니다.
결국엔 찾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분명히 끝나는 시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기다리는 거니까 무작정 포기하는 것과는다른 겁니다. 막연하게 헤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그냥 하루하루 무탈하게 지내는 거죠. 그시간을 지나는 동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걸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제가 이야기하는 체념과 받아들임입니다.
언제나 최대치의 노력을 하면서 살려고 하지 마세요. 운의 흐름에따라 완급 조절을 하세요.

서핑을 잘 타다가 다음 계절이 오면 이제 목표했던 무언가를 열심히 해보겠죠. 그때도 혹여나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아직 상승세 구간에 접어든 게 아니라면 그냥 까먹는 일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인생은 준비하고 계획한 대로 되지가 않더라고요. 그때그때 운의 흐름을 잘 타며 열심히 사는 게 전부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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