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이상하게 너무 일이 안 풀린다면.
숨을 고르고 그 자리에서 멈춰서서 스위치를 바꿔보세요. 동적 모드에서 정적 모드로요. 겨울잠을 잔다고 상상해도 좋습니다.
새롭게 일을 벌이거나 직장을 옮기거나 하는 걸 바라겠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각자의 근본은 언제 무엇을 해볼 수 있는지를 가능하게해줍니다. 그렇다고 전부 실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저도 나설 때, 멈출 때를 알면서도 결단을 내리지 못할 때가많습니다. 그래서 늘 불만이지만 그게 인간의 모습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이고 삽니다.

대운과 세운이 바뀌면 특정 사람들이 저를 많이 찾아옵니다. 10년 주기로 바뀌는 것은 대운, 1년 주기로 바뀌는 것은 세운이라고 합니다. 대운과 세운이 사주의 오행과 작용해 어떤 운으로 변화하는지 궁금한 거지요. 대부분 3번 시기에 들어간 사람들, 즉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들이 퇴사 이직, 공부와 관련한 질문을 하러 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흉운인 시기에는 꼭 사건이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돈을 날리거나, 소송을 하거나, 구설수에 오르거나, 누군가와 갈등을 겪다가 헤어지거나,
수술을 하거나, 죽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안좋은 일이라고 말하는 사건들을 겪습니다. 당연히 심신의고통이 따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요. 좋은 운이 온다고 하면 대박이터지는 상황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아무 준비도 안 했는데 대박이 터질 리 있나요? 그런 일은 절대 없습니다. 좋은 성적표는 그만큼 노력을 해야 받는 거지요. 아무리 운이 좋아도 준비와 노력이 없으면 결과도 없습니다. 저는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래야 운의 덕을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상의 운에 있을 때는요. 무슨 일을 하든 이상하게 고요함을 느낍니다. 마치 눈 내리는 겨울밤 같은 느낌이랄까요. 설날 아침 차하나 없는 조용한 도로 같은 분위기도 느껴지고요. 세상의 모든 것이 멈춰 있는 듯합니다. 그러한 풍경 속에 저만있는 거죠. 그럴 때는 마치 뜨거운 비밀을 혼자 간직한 듯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운명론의 관점은 결국에 ‘자기 사주대로 산다‘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사주가 같은데도 상당히 다른 위치에서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기한 건 삶의 형태나 위치가달라도 사는 느낌은 같다는 거예요. 힘든 구간에서는 같이 힘들게 느끼고, 좋은 구간에서는 같이 좋다고 느껴요.
이들은 삶의 매 순간에 같은 방향의 고민을 하긴 하지만, 선택하는 위치가 다르고 누리는 삶의 질이 다릅니다.
일례로 같은 사주로 태어난 사람도 어떤 주변 환경에 어떻게 노출되느냐에 따라 만나는 배우자가 달라지고 하는 일이 달라집니다.

수많은 사례를 상담하며 제가 발견한 것은 ‘어떤 직업을 가졌는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의 최상위에 있는 사람들의 운의 구조는 같다‘라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사주대로산다는 운명론은 구조 측면에서 보면 맞지만 디테일로 들어가면 꼭 들어맞진 않는 거죠. 개인의 사주는 같지만 부모의 사주, 배우자의 사주, 자식의 사주가 다르기 때문이죠. 같은 사주지만 주위 사람들의 영향력을 계속 받으면서 자라고 살아가기 때문에 비슷하지만 다른 인생을 산다는 얘기입니다.

살을 빼는 것은 실제로 개운에도움이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외모가 바뀌고 건강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외부 활동량이 늘어나고 인맥이 많아집니다. 그만큼 정보량이 늘어나고, 투자와 성공의 기회가 확대됩니다. 물론 각자 하기나름입니다만, 개운의 입구가 열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 현재 자기 몸무게의 5퍼센트를 뺀 상태로 유지만 잘해도 개운에 근접하시는 겁니다.

저의 역할은 여러분에게 운이 좋은 구간, 작은 성공을해볼 수 있는 주제와 타이밍을 찾아드리는 겁니다. 인생을통틀어서 안 좋은 구간만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운이 좋은 구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부디 좋은 운을누적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상승‘이 함께하는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벤츠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리느라 고생인 분들도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진짜잭팟은 이런 분들에게서 터집니다. 험한 길 끝에 직선도로가 나타나는 그 순간을 믿고 계속 달리기를 응원합니다.

‘빈손‘이라면 손 내밀어 도와줄 생각을 하는 사람이 과연있을까요.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내가 귀인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있어야 귀인도 나에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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