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디아스의 빈정대는 경쾌함을 좋아한다. 소설이문득 무겁고 답답한 것으로만 느껴질 때 주노 디아스의 작품들을 읽는다. 심각한 주제를 다뤄야 할 때, 그러나 너무 진지해지고 싶지는 않을 때, 어느 정도의 선에서 줄타기를 해야 하는지 애매하게 느껴질 때 주로봤다. 이 책은 장편소설이지만 아무 부분이나 펼쳐 읽어도 펼치는 곳마다 즐겁다. 찌질한 순정남 오스카 와오를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