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은 꼭 외국에만 있는 걸까. 해일이 오면 저 밖에 있는사람들이랑 전부 다 휩쓸려 갈 수 있잖아. 넌 뭔가 방법을 찾아 줄 것 같은데. 다들 나보고 그만 버티래. 버티는 건 끝을 알면서도 시간만 낭비하는 거라고 버티는 현재와 버틸 미래가 이제는 구분이 가질 않는다. 넌 내게 견디는 중이랬지. 그게그거 같은데.
바다를 오래 바라보면 수평선에서 네가 걸어오는 듯한 착각이 들어, 누군가 네가 있던 곳을 다녀왔다고 들었는데, 우리중 누군지는 잘 모르겠네. 걔가 맞나. 가서 수소문해 보겠다고말했어. 너를 만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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