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은 가게에서 생활했다. 우리가 모두 퇴근한 뒤에도 삼촌은 혼자 가게에 남았다. 그 바람에 하나뿐인 가겟방을 삼촌과 나눠써야만 했다. 방의 한쪽 벽에 못 몇 개가 더 박혔다. 삼촌의 바지가 우리의 드레스와 뒤섞여 걸렸다. 우리는 재미삼아 삼촌의 바지주머니에 콘돔을 집어넣거나 헌 팬티를 쑤셔넣고 들뜬 걸음으로 퇴근했다. 한참 후 다시 주머니를 뒤지면 그것들은 여전히 그대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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