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것‘과 ‘왕도‘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Lesson 1에서도 설명했다시피 널리 일반적으로 사랑받는 스토리에는 몇 가지의 전통적인 패턴이 있습니다.
신데렐라 스토리나 히어로물, 스포츠물 등은 ‘주인공이 XX 한다‘
라는 사건과 ‘어떻게‘라고 하는 시추에이션이 세트가 되어 있었지요.
이들 패턴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이야기를 만들어보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그런 것은 프로 작가라도 어렵다고 하거나 거의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패턴을 답습해서 쓰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흔한 패턴‘은 왜 자주 사용되는 것일까요?
우리가 그만큼 그 패턴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패턴을 답습하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닙니다. 다만 디테일이 부실한 것이 나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