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자신이 아는 것을 씁니다. 그리고 진실은 허구 안에 있고요."
기자는 테니스 대회 우승자만큼이나 빠르고 정확한 솜씨로 내가 한 말을 다시 나에게 되돌려주었다.
"나는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살인자에 대해서도 씁니다. 하지만 어떤 살인자하고도 알고 지내지 않는걸요. 나 자신 또한 누굴 죽여본 적이 없고요."
"한때 새뮤얼 셰퍼드 Samuel Sheppard 박사와 알고 지내지 않았습니까? 박사는 자기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죠."
"나중에 뒤집혔습니다. 두 번째로 재판을 받았을 땐 무죄였죠.……….
게다가 박사는 책에 나오지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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