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로서 우리는 원래의 죄original sin가 아닌 원래의순수original purity 를 믿습니다."
명상 방석에 앉아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저는 전율에 휩싸였습니다. 제 안의 목소리가, 제가 부족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자꾸만 속삭이던 그 목소리가 정말로 틀렸다면 어떨까요?
그 반대로 수많은 영적, 종교적 전통에서 늘 주장했던 것이 옳다면 어떨까요? 실은 인간의 절대 부서지지 않는 부분, 인간의 어떤 핵은 온전하고 순수한 것이라면요?
그것들은 항상 그러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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