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위해 저것을 포기하는 일이 삶임을 부할 수는 없다. 다만 포기에도 여러 방식이 있을 것이다. 열매라는 과욕 때문에 이파리를 부숴뜨리는 일은 없도록, 파괴, 파쇄, 폐기보다는 감내, 수용, 인정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포기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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