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욕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욕망을 버려야 한다는 주장에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삶은 모든 형태의욕망을 통해 전개되며, 신에게 도달하려는 욕망처럼 더 차원 높은 욕망을 걸러내는 건 쉽지 않습니다. 소위 차원이 더 낮은 욕망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불가피하게 인간 경험의 일부일 수밖에없습니다. 그 욕망을 거부하는 건 분열된 자아를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