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이미 근본이요 자유다. 눈이 눈을 찾을 수 없듯이 근본이 근본을 다시 찾을 수 없고, 자유가 자유를 다시구하여 얻을 수 없다. 그러므로 찾고 구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기만 하면,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아닌 남이 되려는 노력을 그치기만 하면 진리와 자유는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 아니, 우리 자신이 본래 그것이었음을 그때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지금까지 자신을 억누르고 있던 마음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영원히 놓여나게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