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내러티브의 이 두 가지 임무(액션과 설명)를 돕는 구조적인요소가 둘 있다. 우선 액션 줄기, 즉 스토리 라인은 전체 형태를 잡아주고 시간과 공간에 따라 내러티브를 이동시킨다.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새 사람을 소개하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가벼운 극적 긴장을조성함으로써 독자의 흥미를 사로잡는다.
여담은 체계적인 혹은 실용적인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커다란 맥락 안에서 액션을 바라보게 한다. 액션은 추상화 사다리 아래쪽칸에서 일어난다. 이곳은 감정이 지배한다. 설명은 사다리 위쪽 칸에서일어나며 이곳은 의미가 지배한다.
순전히 활자로만 된 해설 내러티브는 여담이 복잡한 내용일수록, 액션 장면이 구체적일수록 이 두 가지를 깔끔하게 분리한다. 대개는 서체를 바꿔 두 섹션을 구분한다. 원고 상태일 때는 간격을 두고 별세 개를 중앙 정렬로 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