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펼쳐지는 지금 - 진짜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자유에 대하여
알마스 지음, 박인수 옮김 / 김영사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 자신으로 존재하려면,
먼저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발견해야 한다.
있는 그 자리를 자각하는 것이반드시 자신으로 존재함을 뜻하지는 않더라도,
하나의 시작점이 될 수는 있다.
있는 그 자리의 자각은참자기의 요소, 혹은 맛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맛이나 요소를 ‘진리‘라 부른다.
그래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
우리의 경험이 무엇이든,
그 모두는 어떤 식으로든 참본성과 관련되어 있다.
비록 그 경험이 떨어져 있거나 단절되어 있거나,
반응 혹은 반영이거나 대체물이라 할지라도,
어떻게든 자신의 참본성에 이어져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