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엄마에게 듣고 싶은 말이었어요. 저는 저 이야기를 가슴에 깊이 기억하고 만들어서라도 항상 저 이야기를 들을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는 저 이야기를 전제조건으로 깔고 엄마의 말을 해석할 거예요. 엄마는 근본적으로 나를 사랑하고 믿어주고, 제 인생을 축복해주시는 분이고 저의 건강한 독립을 바라는 분이에요.앞으로 그 생각을 가지고 엄마를 대할 겁니다. 엄마의행동이 이전과 같더라도 그 행동을 이 밑그림 속에서이해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