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가 모두 떨어져나가고,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끝났다. 강대국이 되기 위해선 그 폭탄이 필다. 제2차 세계대전의 네 승전국 중 가장 입지가 약한 이 나라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 학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의 힘을 증명해 국제사회에서 지위를 확고히하고 싶은 것이다.
의 첫 번째 핵실험은 사하라사막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알제리와 그 사막이 독립을 하자, 핵실험수 있는 새로운 황무지가 필요해진다. 처음엔 외딴섬인 클리퍼턴섬과 바람이 많이 부는 케르켈렌 (les Kenguelen)가 고려되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끔찍한 일이 벌어질 장소로 그림처럼 아름다운가 선정된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서 멀리 떨어진 투아모투제도(les Tuamotu)의 환초인 모루로 아는팡가타우파 두 곳이다. 이 두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환초로, 풍부한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트이다. 팡가타우파에 도착한 프랑스인들은 고리 모양 환초의 북쪽 부분에 폭탄을 터뜨려 배가 드수 있는 통로를 만든다. 그리고 이웃 환초에 사는 주민들에게 보안경과 선글라스를 나눠준다. 1948월 24일, 대규모 실험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프랑스 최초의 수소폭탄 기폭 실험이다. 26의 위력을 가진 이 수소폭탄 실험은 지금까지의 핵실험 중 가장 큰 규모로, 그 위력은 원자폭탄보드소 100배에서 최대 1000배 더 강력하다. 마침내 3톤짜리 폭탄을 실은 헬륨 풍선이 지상 520미터 -로 올라간다. 그때 누군가 이 실험의 암호명인 ‘카노푸스(Canopus)‘를 소리 내어 말한다. 카노푸스는늘에 빛나는 별 중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의 이름으로, 먼 남쪽에 떠 있어 프랑스에서는 볼 수 없다리 시간으로 정확히 19시 30분에 이루어진 팡가타우파에서의 수소폭탄 폭발과 마찬가지로, 거대름이 비틀린 꼬리를 달고 하늘로 솟아오른다. 충격파가 바깥쪽으로 퍼져나가며 둥근 고리 모양의자를 섬의 초호에, 환초에, 바다에 드리우고 바닷물을 수평선으로 내몰아친다. / 수소폭탄 실험 -이 섬에 남아 있는 거라곤 아무것도 없다. 집도, 시설도, 나무도, 아무것도 없다. 방사능 오염으로 스체가 봉쇄된다. 이후 6년 동안 팡가타우파에는 그 누구의 출입도 허락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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