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실루엣
미야모토 테루 지음, 이지수 옮김 / 봄날의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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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온다, 아까의 바람이, 하고 경계하고 있으이곳저곳의 나무를 꺾으며, 가지를 날려버리며, 거대한 소용돌이가 되어 바람이 덮쳐온 뒤 또다시 원래의장소로 되돌아간다. 그 간격은 대략 30초에서 40초로그보다 짧아지지도 길어지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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