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점에서는 다른 작가들도 매달리는 보편적인 사상보다 그 자신만의 개성적인 주제를 갖는 게 좋을 것 같다. 편협한 잣대를 지닌 독자나 평론가로부터 괴상하다거나 숫제 문학적이지 않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만약 자신의 고유함을 인정받는다면 거기에 적당한 이름을 붙이는것도 괜찮겠다. 하루키가 상실감‘ 이라는 단어를 자기 것으로만들었듯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