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으랏차차! - 협동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1
한화주 지음, 권송이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 책을 보면서 생활서로 참 좋다 라고 생각되는 책들이 몇개있었어요.

얼마전에 똥글양 혼자 조용히 앉아 뭔가를 보고 있어 옆에 가서 보니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로 협동이라는 주제로 내용을 담은 책을

다함께 으랏차차를 낄낄거리며 보고 있더라구요.

 

 

 

 

 

 

큰아이때 3학년이 되니 우째 그리 모둠이 같이 모여서 해야하는 과제가 그리 많은지

중요한건 아이들이 같이 모일수 있는 시간을 맞추는 것이 너무 어려워 결국

개인과제가 되어 버렸던 적이 몇번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과제? 그저 일방적으로 해야 하는 과제가 되어 이건 아니다 싶었던 적이 몇번있었지요.

학원이나 개인적인 스케줄이 바쁜 요즘아이들 그래도 꼭 배우고 지나갔으면 하는 부분

그걸 느끼게 하는 생활교과서로서의 책인것 같더라구요.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 /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협동편

 

다함께 으랏차차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시리즈의 11번째 협동 편

 




 

 

우측의 작은 사진에 장난기 가득한 얼굴의 친구가 책의 주인공 준서에요.

준서네 반에서 제비뽑기로 짝꿍을 뽑기로 했나봐요..다들 떠들썩하고 긴장된 상황을 알려주네요.

준서는 친구들의 이런 긴장된 상황을 이해 못하네요.

 

 


 

 

하지만 준서도 여자친구 짝이 되고 싶은건 어쩔수 없네요.

 




 

 

도현이와 짝이된 준서는 반친구들에게 인기많은 도현이와 짝이되고는 귀찮은 일이

많아졌대요.

쉬는시간이면 친구들이 자리로 몰려와 도현이와 이야기를 하거나 놀려한대요.

그럴때면 도현이는 어김없이 준서에게 같이 놀자고 하는데 준서는 자꾸 도현이를 밀어내네요.

 

 


 

 

도현이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착하고 양보도 잘하고 친구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고

잘난척 하지 않으며 재미난 이야기도 잘 해서 친구들이 도현이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모습을 시기하는지 준서는 어떻게든 도현이를 이기고 싶어하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야기하나는 도현이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준서는

수업시간에 짝꿍과 이야기 이어가기를 하는데 준서를 이기고 싶은 마음에

준서의 말을 받아서 혼자서 마무리를 다 해버리네요.

 

선생님이 처음 의도했던 짝꿍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이어나가야 하는 룰을 크게 벗어나 버린거죠.

이기고 싶은 마음과 혼자 다 하고 싶은 욕심이 결론으로는 좋지 않게 되어버렸어요.

 



 

 

 

준서네 선생님은 자꾸 짝이랑 뭔가를 시키는 것이 준서는 싫은가봐요.

준서는 그냥 혼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결국 짝꿍 도현이와 같이 하는 시간에 도현이를 넘어지도록 밀치는 일이 생기고 말아요.

그 모습을 보고 선생님은 준서를 꾸짖자 도현이는 괜찮다고 애써말하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짝꿍과 둘이 수수깡으로 만들기를 해야하는 시간이되었어요.

준서는 그리기는 잘하는데 만들기는 영~~

하지만 준서는 도현이와 같이 수수깡으로 로봇을 만들고 반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게되네요.

그림을 잘 그리는 준서의 로봇을 보고 도현이는 수수깡으로 로봇만들기를 시작해

둘이 같이 멋진 로봇을 만들게되었어요.

 



 

 

 

이후 준서는 도현이를 비롯한 반 친구들을 놀이를 같이하면서 아주 중요한 걸 배우게 되어요.

세상에는 혼자보다 함께하면 즐거운 일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말이죠~~~

 



 

 

 

책의 마지막에는 일기의 예시도 나와 있어 참고하면 좋겠더라구요.

 


 

책에는 협동에 앞서 친구들과 잘지내는 방법 즉 학교생활에 대한 것도 이야기속에 담고 있어요.

협동은 여러사람이 어떤 것에 마음과 행동을 하나로 모으는 것으로

누군가를 이기는 것보다 중요하고 ​혼자하는 것보다 함께해서 더 좋은 것을 알게

해주고 그래서 이룰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어요.

아직 학교생활과 친구와의 관계형성에 미흡한 초등저학년 친구들에게 필요한 생활 교과서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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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꼴찌 마음을 나누는 연탄길 그림책
이철환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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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꼴찌  

 

주니어RHK

 

 

몸이 약한 수현이의 도전 이야기 입니다.

 

 


 

 

 

몸이 약한 수현이는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올라 친구들과 어울려 놀수가 없어요.

체육시간에도 나무그늘 아래 늘 혼자여야만 하는 수현이

 



 

 

어느날 선생님이 알려주신 마라톤 대회소식..

뛸 수 없는 수현이에게는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하지만 수현이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을 해 드디어 마라톤대회에 뛰게 되어요.

 



 

 

출발선에 선 수현이에게 같은반 친구 종혁이가  다정하게 등을 토닥여주네요.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수현이 뒤로 사람들의 응원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수현이 뒤에서 달리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수현이는 꼴찌가 아니라는 것에 안도하면서 더욱 힘을 내 달리게 되었어요.

 



 

 

 

눈앞에 결승선이 보이고 수현이는 친구들의 응원과 함께 결승점에 도착하게 되네요.

수현이는 자신의 뒤에서 뛰어 오고 있던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남지만

결국 그 친구는 경기를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네요.

 



 

 

그 어느때 보다도 씩씩한 모습으로 자신의 마라톤 완주를 엄마아빠에게 자랑하는 수현이

엄마아빠는 그런 수현이가 더없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하시네요.

 



 

 

 

수현이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그 아름다운 꼴찌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큰딸램 어릴적 생각이 나더라구요.

한참 뛰어놀 나이에 뛰지도 못하고 바람부는 날에는 바깥으로 나가지도 못했을 만큼

약했던 은뚱양이었는데

지금은 튼튼하게 자라 달리기도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컸지요.

 

수현이에게 힘이 되어준 그 아름다운 꼴찌처럼  우리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실패 뒤에 성공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해 냈을 때의 성취감은 느껴본 사람 만이 그 쾌감을 알지요.

이제 생각의 사전에 포기라는 단어는 지워버리고

아름다운 성공을 위한 노력을 늘 꾸준히 해야 할 것 같네요.

 

주니어 RHK 의 아름다운 꼴찌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며

사랑과 격려가 가득한 내용으로 더 눈길이 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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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 - 교과서를 알면 아이 공부가 보인다 내 아이는 초등학교 시리즈 3
이현 외 지음 / 지학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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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학년인 둘째 딸램의 학교 교과과정이 뭔가 바뀌었다고..ㅡㅡ

큰아이때부터 그동안 아이의 교과서를 한번도 재대로 펼쳐보지 않았던 불량엄마이기에

뭐가 바뀌는지 그저 막막했던 지난해 였었지요.

뭘 알아야 질문을 하고 궁금증이 생기련만 아는것이 없어 질문조차도 할 수 없었던 무지한 엄마

한가지 분명히 알았던 것은 큰아이 교재는 사용할 수 없다는거?

 

내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교과서 집필진이 직접 들려주는 교과서 이야기

이거이거~~~~

이런거 정말 저같이 무지한 엄마의 필독서가 아닌가 싶네요..

 

 

   내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교과서 집필진이 들려주는 교과서 이야기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1장에는 아이 행복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이야기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목이 다양해지고 1,2학년과는 달라지는 교과로서의 변화와

아이들의 관심에 대한 그리고 학부모의 고민을 내용으로 한다는

문구가 눈에 확~~들어오네요.

 



 

 

 

초등학교 3학년의 다양한 측면의 특징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담고 있어요.

1,2학년때와는 다른 신체적인 변화와 학습적인 변화 및 아이의 내적인 성숙에 수반되는

정서적 특징까지를 모두 콕콕 찝어 설명하고 있어요.

정말 공감에 고개를 끄덕끄덕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요즘 아이들의 사교육의 선택이기 보다는 일부분 필수로 하고 있는데

부모의 욕심으로 사교육안에 아이를 빠뜨려 허우적 거리는 현실을 집어주고

개선하고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충고? 제시? 제안?ㅋㅋ해 주고 있어요.

 

책장 한장한장 넘기면서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없어 정말 깜짝 놀랐네요.

 

훈육과 잔소리의 차이를 이야기하는데 혹시 그 차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훈육과 잔소리의 차이는 대상의 차이라는...

그 차이라는 것이 참 쉬우면서 느끼지 못했던 아니 전혀 생각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일축했던

저를 반성케하는 부분이었네요..

즉 잔소리는 그 대상을 아이자체에 두는 것이고 훈육은 아이의 잘못된 문제가 되었던 행동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 입니다.

 

훈육과 잔소리의 차이를 보고는 아이에게 그동안 잔소리할 때의 제가 대상으로 했던 부분을

생각해 보았네요. ㅡㅡ 잔소리..잔소리였다는...

말만 몇개만 바꾸어도 대상이 달리 될 수 있다는 것

책에 밑줄 그으며 또하나를 배웁니다.

 



 

 

 

참 반성모드 많이 들어가게 하는 핵심을 콕콕 찌르는 많은 글귀들

학부모의 의무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네가지의 유형 늘어놓았는데 이 네가지 유형에 속하는

부모의 아이는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꺅~~~~

 



 

 

 

엄마가 만드는 수학 잘하는 아이, 과학 잘하는 아이

이것이 학습지나 문제집을 많이 풀고 많은 학원을 다녀서가 아니라

엄마의 관심에서 작은 노력에서 충분히 챙겨줄 수 있다는 것을 들어주고 있어요.

수학이나 과학 기초가 흔들리면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기에 그 부분을 강조하는 부분이네요.

 

수학교과서가 스토리텔링으로 바뀌었다는데 막연하기만 했었는데

아이에게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용어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것

문제집이나 학습지가 아닌 교과서 중심으로 접근하도록 이야기 하네요.

 



 

 

 

어떤 과목을 막론하고 생각 정리 방법을 습관화 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나 수학이나 과학이라는 과목이 학습한 단계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없기에 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정말 특강 몇개를 들어야 얻을 수 있는 깨알같은 내용들을 첫단원에서부터

담고 있어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며 이처럼 큰 공감을 하며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기도

참 오랫만인듯 하네요.

 



 

 

 

2단원부터는 과목별로 과목의 특성에 맞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국어는 5가지가 통합되어야 한다는거 아시나요?

5개의 영역은 듣기 말하기,읽기, 쓰기, 문법, 문학으로 설정하고 이 영역이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신장해야 궁극적인 국어 능력을 기를 수 있음을 말하네요.

어렵다..ㅋㅋ

헌데 이미 교과서에 구분되어 있는 영역들이기도 하니

접근자체를 어렵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어교과서의 변천사?ㅋㅋ

어릴적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철수와 영희, 그리고 바둑이..ㅎㅎ

 



 

 

 

사실 어떻게 보면 책이 내용은 이미 모두 알고있는 내용들로 식상할 수도 있어요.

너무 쉬워서 그냥 무시했기에 더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는..

예습, 복습의 강조는 제가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듯해요.

하지만 이부분을 많이 강조하지 않는 것이 저의 현실이기도 하기에 어렵게 생각했던 아이들의

공부봐주기라는 것이 엄마의 조금의 관심에서 이루어 지지 않을까 싶네요.

 

국어공부 방법을 아주 세세하게 제시해 주고 있네요.

정말 이런 책이 다 있네요..ㅎㅎ

 



 

 

 

아래 그림은 무엇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나요?

 

추상화??

그림을 보고 저는 이게 뭐야 라는 생각밖에는...ㅡㅡ

 

설명을 보니 이그림은 인간이 신체기관을 사용할 때 두뇌가 활성화 되는 비율에 따라

신체 기관의 크기를 달리하여 나타낸 것이라고 하네요.

설명을 보니 어떤 것이 국어공부에 도움이 되는지가 한눈에 들어오지요?

 



 

 

 

과목별로 필요한 부분을 담고 있는데 그 중에 수학하나더 짚어볼께요.

 

아이에게 엄마는 선생님일 수 없다는 것이 아이와 학습지를 놓고 실갱이 하면서 느꼈던 것중에 하나였는데

타이틀에 엄마, 수학 선생님이 되다!라는 내용에 관심갖고 보았네요.

과연 가능할까 의심하면서 말이지요.

 

초등학생은 아직 논리적으로 개념을 추론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치 않은 시기로

아이와 구체적인 사물을 놓고 수를 세거나 연산을 하고 어떤 모양을 직접 만들어 보거나 찾아보는 등

활동을 통한 수학으로의 접근을 지도방법으로 말해주고 있어요.

정답을 구하는 학문이 아닌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말이죠.

 



 

 

 

아이들을 다른 나라에 유학보낸 주변의 친구들이 몇있네요.

하나같이 수학은 우리나라처럼 공부하는 나라가 없다는 것이 모두 일관된 이야기네요.

영어때문에 유학을 갔어도 수학공부를 위해 유학간 나라 방학이면

우리나라에 와서 수학 과외를 하고 나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레알~~~

 

성취수준으로는 세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지만 수학과목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이기도 하다는...

표에서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며 그저 아쉬움만 가득하네요.

 



 

 

 

똥글양과 집에서 교구를 통한 수학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지난 겨울부터 조금씩 시도하고 있는데

처음 막연히 교재없이 교구만 접했을 때의 그 낯설어하는 딸램의 모습

지금도 생생하네요.

이런 교구의 적극적인 활용도 많이 강조하고 있네요.

 

수학문제에 대한 접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교과서 중심으로 아주 자세히 소개되고 있어요..정말 이대로만 한다면...ㅋㅋ

 



 

 

 

부모지침서 이면서 참고서 같은?

저에게 있어서는 참 많이 필요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아이를 지도?

아니 아이와 같이 아이의 학습을 도울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교과서의

작은 부분들까지 꼼꼼히 챙겨주는 책이네요.

 

아이의 학교생활, 그 나이의 신체적, 정신적 특징의 이해부터 아이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아 줄 수 있는 지침서 이면서

과목별로 그 과목의 특성, 특징에 맞게 아이들의 학습을 같이 봐 줄 수 있도록

세세하게 집어주고 있네요.

 

아이들 학교 면담기간에 학교를 찾으면 늘 한결같이 교과서의 중요성을 말씀하는 선생님들

참고서나 문제집에서는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더 많은 내용을 담고

더 많은 문제유형을 다르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

 

요 근래들어 기본에 충실해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을 여러가지 보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 그만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내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정말 꼭 봐야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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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스콜라 어린이문고 10
캐시 후프먼 지음, 신혜경 옮김, 최정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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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주변에 생각보다 나와 다른 친구들이 많다는 것

그것이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서도 나와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젠 아이가 스스로 알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 것 같아요.

나 중심에서 우리라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초등저학년의 딸램에게

많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읽게 된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는 장애우에 대한 장애를 인정하고

장애를 색안경이 아닌 배려로 바라보고 대해줄 수 있는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책의 첫 장면부터 벤은 담임선생님께 혼나는 내용으로 시작하네요.

벤은 긴장하면 손을 심하게 떠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선생님이 왜 화가나셨는지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알 수 없는 벤의 모습이 전개되요.

 



 

 

 

 

결국 교장실로 불려 가 훈계 후 운동장 휴지줍기 벌을 받게 되네요.

벤의 단짝친구 앤디는 선생님들의 일방적인 것이 불공평하지만 그것이 인생이라고 정의하네요.

아직 어린 친구가 이런표현을 하니 웃음이 피식 흘러나오면서 아이들의 시각에서의

인생이 그리 보여지고 그리 표현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운동장에서 휴지를 줍던 벤은 앤디와 함께 꽃밭에서 파란 유리병을 발견하게 되요.

깨끗하고 흠집없는 유리병으로 아이들의 무한상상력 발동합니다.

알라딘의 요술램프마냥 파란 유리병이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줄지 모른다며 이런저런 자신들의

소원을 늘어놓네요..ㅎㅎ

 



 

 

 

며칠 후 특별할 것 없는 똑같은 금요일저녁 벤은 아빠와 함께 로또를 맞춰보내요.

헌데 로또 번호를 고른 벤의 계산방식이 아~~~~어렵고 복잡하네요.

벤의 아빠 역시나 복잡한 벤의 번호를 산출한 내용을 듣고 웃음으로 넘기네요.

 



 

 

 

 

<황금 로또 맞추기> 프로그램에서 불러주는 번호를 맞추던 벤이 꼼짝도 않고 그대로 앉아 있네요.

그리고 아빠에게 내민 로또...

꺄~~~악~~~~~~~~~~~로또 당첨이래요! 우와~~~~~부러워라...

아~~~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저도 생일에 원주율로 열심히 나누고 또 나누고 나눠야 하는거? 그거이 비결일까요?

ㅎㅎㅎㅎㅎㅎ

 



 

 

 

 

벤은 앤디에게 아빠의 로또가 당첨된 것을 비밀리에 앤디에게 말해주게 되요..

헌데 앤디와 벤만이 느끼고 보이는 이상한 현상이 있어 둘은 한참 그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요.

그런데 이야기 중에 벤이 컴퓨터얘기를 꺼내내요.

앤디는 벤의 얘기를 막으며 지금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것은 그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네요.

하지만 벤은 이런 앤디가 또 이해되지 않아요..

아! 이 둘의 대화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벤의 아빠는 로또에 당첨되고 새로운 집을 사려고 계획을 해요.

벤을 돌봐주시는 할머니 즉 벤 아빠의 어머니와 함께 살 수 있는 그러면서 수영장이 딸리고

넓은 정원이 있는 집으로 말이죠.

하지만 벤의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에 문제가...새집으로 이사간다는 말에

흥분상태를 보이는 벤

할머니는 아들에게 이런 벤에게 필요한 것은 우선 병원을 먼저 찾아야 할 것이라는 충고를 해주시네요.

벤의 이런 새로운 것에 대한 이상적인 반응에 대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

할머니와 아빠는 벤과 함께 병원을 찾게 되요.

그리고 거기서 알게 된 벤의 상황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것

다른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어렵고 다른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이해하기 어려우며

또 자신의 의견을 잘 전달하지 못하고 자신의 관심사에는 거의 천재처럼 불린다는 사실을

의사가 얘기했을 때 벤의 아빠와 할머니는 벤의 그동안의 행동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네요.

물론 벤의 아빠는 처음부터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벤을 이해하려 노력했지요.

 



 

 

 

 

벤의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학교에서도 벤에 대한 배려로

벤의 학교생활은 전보다 훨씬 수월해지네요.

벤의 친구들도 더 이상 벤을 괴롭히거나 벤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은 더이상 없게 되었어요.

 



 

 

 

 

벤은 이런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벤의 이런 변화들이 차츰 생활의 변화에도 반응하여 벤은 크고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요.

새로운 집에서 친구들과 신나는 집들이 파티를 하게 되는 벤

더없이 행복해 보이네요.

 


 

 

 

 

 

책을 읽으면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본인도 그렇지만 가족 역시나

쉽지 않다는 것을 조금은 이해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게 그 다름을 숨겨야만하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회적인 배경의 차이도

느끼게 되네요.

다름을 인정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알려 아이의 다름을 모두 같이 인정함으로

아이의 행복지수가 많이 달라지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것이 이책의 주인공 벤을 통해 다르다는 것의 시각을 변화시키려는 내용을 담고있는 것 같아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보이는 시각이 어찌 다른지를 얘기해 주네요.

모두가 당연하고 사소하게 여기는 일에서 새로운 진실으 발견하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시각을

지닌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않은 아이의 시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를 이야기하며

나와 다른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가치관이 생기고 자기 주장이 뚜렷해지는 초등저학년 친구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도록 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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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김정욱 글, 김정한 그림, 이승실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울은뚱양 작년까지 한국사에 푹~~~빠져 한해를 보냈지요.

다행히 아주 흥미로워하고 재밌게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었는데

작년 가을?엔가 은뚱양 이젠 세계사를 좀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사 관련된 도서관 수업이나 학교수업, 박물관 수업 등은 많이 있는데 찾아보니

세계사 수업은 딱히 눈에 보이는 것이 없더라구요.

한국사도 그랬듯이 세계사도 책으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한동안

이것저것 많이 둘러보았는데 딸램 딱히 재밌다? 흥미롭다? 모 그런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구요..ㅡㅡ

주변에서 권해주시는 책들 몇개 봤는데 역시나 ㅡㅡ

세계사 교재는 고르기도 어렵고 시작을 어찌해야 할지도 몹시 어렵네요..

그중 아이의 반응에서 재밌다! 라는 말이 나왔던 책이있어 소개하네요. 휴~~ㅋㅋ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사건과 연표가 같이 있는 만화형태로 되어 있는 세계사입니다.

주위 선배들한테 고민에 대한 조언으로 세계사 접근은 한국사랑 조금 달리 만화로 되어있는것을 권하더라구요.

 



 

 

 

현대사회에 대한 부분이라 시작은 제1차세계대전 전후로 시작하고 있어요.

국사도 못했는데 세계사를 잘 했을리 없었던 저의 중학교시절..ㅎㅎㅎ

부끄럽지만 아이책보며 너무 생소한거이 지금의 현실이네요. ㅠㅠ"

 

 

 

 

 

 

 

제1차 세계 대전 전후부터 오늘날 까지를 나라별로 사건별로 다루고 있어요.

이런 연표가 중요하다는 것은 작년에 한국사공부하는거 보고 절실히 느꼈네요.

연표를 보고 내용을 파악하는 것과 막연히 내용만 대하는 거랑 정리면에서나

시간의 흐름인지에 있어서 모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책에서 아이가 좋다고 표현한 부분중에 하나가 연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많은 사건사고들~~ㅋ




 

 

 

단원의 시작은 시대배경이 된 시기의 전체주기를 두고 사건사고를 정리했다면

단원안으로 들어와서는 이렇게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의 연도와 내용을 알아볼수 있게

시작하고있어요.

 



 

 

20세기 초의 유럽에서의 정치적 배경이야기가 바탕에 깔리고

3국 동맹, 3국 협상의 내용으로 시작하여

유럽의 남쪽 발칸반도의 범게르만주의와 범슬라브주의의 갈등으로 시작한 제1차 세계대전

나라별 당시의 입장과 이유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만화에서 전해지는 시대적 배경과 사건의 발단내용을 확인하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석처럼 달려있는 설명부분으로 내용을 파악하게 되니

아무래도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에게 딱딱하다는 이미지 보다는 부드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한 몫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실사사진과 함께 시대적 배경과 사건의 개요가 잘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네요.

만화로 보는 짧은 사건의 내용 뒤로 정리되어있는 부분들 아래처럼

다양한 시각으로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생겨난 신생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로 보여주고

어떤 나라가 해체되고 어떤 나라가 새롭게 신생되었는지를 짤막하게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네요.

 



 

 

 

저에게는 익숙하지만 아이들세대에는 익숙하지 않은 소련이 등장해요..

작년 언젠가 딸램 사회주의, 민주주의, 공산주의등에 대한 비교? 정의? 를 물어본 적이있어요.

아마도 사회교과서에서 잠시 언급이 되었던 것 같더라구요.

이런 내용의 비교 사실 정의로는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라지만 비교는 저역시나 어렵지요.ㅡㅡ

나라까지의 예를 물어봤으니 참 난감..

 

책장 넘기다 보니 이런 비교도표도 같이 볼 수 있어 도표로 내용 비교해 볼 수 있겠더라구요.

 



 

 

크게 5단락으로 구분되어 내용을 설명하는데

제가 가장 사건 사고 많은 때의 시기를 보고 있는 듯요.

뭔가가 많이 바뀌고 뭔가가 많아 사실 제가 보면서 살짝 허걱 거렸다는...ㅎㅎㅎㅎㅎ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간디의 등장은 시대적 배경과 함께 설명되고 있어 단순히 그의 업적과 사상만을

책에서 접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접근이네요.

 



 

 

 

제2차 세계 대전



 

 

 

급격한 산업발달로 인한 후유증?이라볼 수 있는 미국경제의 폭락으로 시작된 대공황

이 영향은 유럽까지 영향을 미치고 결국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다시금

세계가 흔들흔들 전쟁을 맞게 되는 배경이 펼쳐진 장이네요.

 



 

 

 

그렇게 제2차 세계 대전까지 겪으며 어수선 했던 1900대 중반까지의 시간이 흘러

오늘에 이르기까지 큰 전쟁은 지나갔다하지만

그 이후로도 정치적 사상적 변화가 무수히 많이 일어났지요.

1900년후반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세계는 TV나 신문을 통해 생생하게

보고 들어왔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네요.

 



 

 

 

그중 우리나라와 같이 분단국가였던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붕괴 장면

시민들이 망치등을 들고 나와 베를린 장벽을 부수는 장면을 TV를 통해 봤던 기억이 나네요.

 



 

 

 

책을 둘러보면서 중요한 사건을 시간전개에 따라 배경등의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고

한 나라가 아닌 세계의 나라 각각의 입장들을 같이 볼 수 있는 구성이 너무 잘 되어있더라구요.

용어 정의도 잘 되어있고 사건만을 단정 지어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고

그에 대한 영향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부록으로 들어있는 요 연표..

시기별 세계에서 일어난 굵직한 사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가 들어 있어 정말 조으네요..



 

 

 

세계사 너무 광범위해서 시작조차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 많았는데

다행히 쉽게 세계사를 바라볼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인것 같아요..ㅎㅎ

 

만화형식이지만 만화로는 맛배기이며 부연설명들이 흥미롭게 구성되어있네요.

복잡하고 어려운 교과서 속 세계 역사 장면을 재미있는 만화와

자세한 설명과 풍부한 내용들로 알차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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