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 휴전선을 넘다 - 김탁환의 역사 생태 동화 2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4
김탁환 지음, 조위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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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생태동화라는 새로운 장르의 도서를 받고 아이들의 호기심과 기대만큼

엄마도 푹빠져 읽었던 김탁환의 역사생태동화 두번째 이야기 펼쳐볼께요.

 

 

김탁환의 역사생태동화

 

왕대 휴전선을 넘다

 

 

 

 

 

 

 

지난 1권? 권으로 표현하기는 살짝 애매?ㅋ 먼저 나왔던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왕대는

2011년도엔가 처음 나왔더랬지요.

이후 두권의 책이 시리즈로 더 이어지면서 이번에 황대이야기의 시리즈가 마무리되었는데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워요.

아니 흥미로움보다는 가슴 졸이며 안타깝고 마음아프게 때론 휴~한숨쉬며 돌아서서 같이

기쁘게 읽었던 책이네요.

 

책이 좋은 것이 감정이입이 잘 된다는..ㅎㅎㅎ

아이들 마냥 상상력이 풍부해서 그런가요? 그림이 많지 않아서 인지 나름의 그림을 많이 그려보며

읽었던 것 같아요.

 

에고..딴길로 샜네요.ㅡㅡ

지난 첫권에서 왕대는 동물원 사육사 보조로 있는 재윤이의 도움으로 동물원을 탈출 할 수 있었지요.

이후 왕대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도입부분에 앞권에서의 왕대가 지냈던 내용을 간추려 설명하고 이후 시간이 흘러 한국전쟁이 한참인 때를

배경으로 내용이 진행되네요.

 

군복을 입고 총을 든 모습이 등골이 시릿한 느낌을 그대로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된 왕대는 금강산에서 암호랑이를 한솔을 만나 짝짓기를 하지요.

어느날 한솔이의 임신소식에 왕대는 아빠호랑이가 되는 것에 기뻐서 어쩔 줄 모르네요.

 


 

 

 

 

 

 

한편 왕대가 큰것 처럼 동물원 사육사가 꿈이었던 재윤 역시난 훌쩍커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학도병으로 지원하여 전쟁에 함께 나서게 되었네요.

붕대를 감아보고 주사를 놓고 약을 발라본 경험치로 위생병으로 배속되어서 말이지요.

 


 

 

 

 

 

왕대가 한솔이를 위해 먹이를 구하러 나간 사이 금강산에서 전투가 벌어져

한솔이와 같이 머물던 동굴에 폭탄이 떨어지고 새끼를 갖은 한솔이와 헤어지게 되네요.

재윤은 금강산에서 한참 전투 중 북한군에 포위되어 있을 때 북한병사들이 데리고 나오는

아기 호랑이를 보게 되네요.

아기호랑이를 지키려는 암호랑이 한솔은 결국 총에 맞아 쓰러지고 아기 호랑이는 재윤의 품에

안겨 다른 곳으로 가게 되네요.

 


 

 

 

 

 

이를 모두 지켜보고 있으면서 인간의 손에 쥐어진 총이라는 무기에 맞서지 못하고

한솔의 죽음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왕대..

눈앞에서 한솔의 죽음을 보고 어린 새끼 들도 잃게된 왕대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한솔의 짝짓기 당시 말했던 부탁..아기호랑이들이 독립할때까지 같이 보살펴 줄것을 부탁했던

한솔과의 약속으로 아기들을 구해낼 것을 맘속 깊이 맹세하네요.

 


 

 

 

 

 

 

아기호랑이들의 채취를 쫓아 고군분투하는 왕대의 모습

한편 전투중 부상당한 재윤은 아기호랑이를 돌보기에 여념이 없네요.

두마리의 아기 암호랑이에게 압록이와 두만이라는 이름도 붙여주며 과거 왕대를 처음만나

백두산의 최고의 호랑이를 기원하며 왕대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을 과거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왕대는 처음 재윤을 알아보지 못하고 단순히 자신과 같은 동물을 위협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어

재윤을 덥치게 되는데....

 


 

 

 

 

 

 

왕대를 알아보고 압록과 두만이 왕대의 새끼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둘의 끊어지지 않는 인연을 확인하게 되네요.

왕대도 재윤을 알아보는 장면에서 괜한 찡한 감동이...

 

서로가 서로의 도움을 받고 이리 상봉하게 되지만 그것은 잠시..

왕대는 어린 호랑이들과 북쪽을 향하고 재윤은 왕대와 새끼 호랑이를 뒤로 부대로 돌아오게 되네요.

 

인연이라는 것이 이리 되는군요.



 

 

 

 

 

배경자체가 한국전쟁 당시로 전쟁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언급하며 그려지는 내용이 아닌

호랑이를 중심으로 시대적 배경과 흐름이 자연스럽게 들어있으면서

전개되는 흐름이네요.

 

다만 책의 마무리에서 이야기 속에서 언급되는 한국전쟁에 대한 내용들을 뒤에서 별도로

언급해주고 있어요.

여기에 호랑이의 생태정보 역시나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네요.

 


 

 

 

 

 

 

어울리지 않고 어찌 표현될 수 있을까를 의심하고 읽기 시작했던 책인데..

절묘하게 잘 조화되어 역사도 읽고 역사속의 배경에 들어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

호랑이의 생태도 같이 알아볼 수 있는 재미난 구성이네요.

 

역사라는 것에 대한 접근이 딱딱한 어떤 사건과 시대적 설명으로 접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동물 그것도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을 들어

역사와 동물의 생태를 같이 아주 조화롭게 담았을 뿐더러 내용도 아주 흥미롭게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같이 경험하게 된 책인 것 같아요.

 


 

 

 

 

 

딸램은 앉아서 간식먹으며 요 3권의 도서를 모두 섭렵..

책을 한번 손에 들면 놓지 못할 그 이유를 찾았다는요~~~

마지막 백두산 으뜸 호랑이 왕대도 빨리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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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6 : 역사 - 왜 역사 공부가 중요하다고 할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6
최경석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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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한국사..역사를 무조건 외워야하는 재미없는 과목,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되었던

저의 어린시절

이제 막 한국사를 시작으로 역사공부를 하는 딸램들에게는 제가 밟아왔던

어린시절의 나쁜 생각, 거부감이 먼저 생기는 그런 학습이 아닌 즐기면서

익히고 배울수 있는 역사공부를 하기를 간절히 바램하고 있지요.

다행인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달달빠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개된

주말 나름의 밥상머리교육?ㅍㅎㅎㅎ 을 유지해줬던 달달빠 덕분에 큰딸램 무난하게

한국사에 대해 접하고 관심갖게 되었더랬지요.

 

큰아이와 달리 작은아이도 이제 슬슬 역사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연령이되고

큰아이가 쉽고 가볍게 배웠던 한국사들을 이젠 중학교수업으로 이어가려하니 왠지 부담감이 생기는 것은

엄마나 아이나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이런 부담감을 아이와 함께 편하고 쉽게 받아들이기 위한 책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6. 역사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 많이 받지요?

왜 배워야 하는지부터 말이죠..

저역시나 뚜렷한 대답을 준비 못해 당황했던 경험이 있기에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은

궁금증과 함께 뭔가 제가 정답을 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ㅎ

 


 

 

 

 

 

처음 시작은 역사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역사로 기록되는 사건들은 어떤 것들이었는지..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이나 아이들이 자주 질문하는 역사를 왜 배워야하는지..

지루한 역사교과서와 역사가 본인에게 주는 의미를 차례로 둘러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사 공부의 길잡이로서의 내용들을 전개하고 있네요.

 


 

 

 

 

 

 

역사란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처음 접근은 인간의 동물과 다른 부분을 들어

생각하고 기록할 줄 아는 것을 들어 이야기해주네요.

인간의 기록하는 특징을 라틴어로 '호모 비블로스' 즉 기록하는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해요.

고대 이집트 풀의 줄기로 만든 종이에 그림과 함께 다양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록들이 현재에 보여지는 역사라는..

 


 

 

 

 

 

 

하지만 기록이라는 것이 모두 역사가 되기는 관점의 차이가 많이 다르다는 부분도 빠뜨리지 않고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렇게 긴 설명과 함께 간단한 그림으로 내용전달을 쉽게 하고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아주 맘에 드네요.

 

긴 설명의 내용을 재미난 그림과 함께 내용을 함축하고 있어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이 되어 있네요.^^

 


 

 

 

 

 

 

이런 기록하는 관점에 따라 달리 기록되어 전해지고 중간에 빠진 부분들이 있고..

과거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 당시를 둘러볼 수 없으나

그런 일을 해주는 역사가가 과거의 진실을 찾는 명탐정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것!!

단순한 역사가에 대한 설명으로는 역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사람이라는 정의로는 막연하게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수 없으나 역사가에 대한 설명조차도 아이들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하고 알수 있도록 하고 있어 전반적인 내용들이 아이들의 시각과 생각이 맞춰진 부분들이

참으로 맘에 들고만요.~~

 

 

moon_and_james-3

 


 

 

 

 

 

주제로하는 장의 마지막에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 놓치고 잘 알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어요.

역사를 역사답게? 쓴 최초의 인물의 소개..

헤로도토스라고 하네요.

고대 그리스의 도시 할리카르나소스(현재 터키 남서부라고 해요.)태어난 헤로도토스 이전의 역사는

시형태로 전해졌다고 하는군요.

이런 부분 깨알같은 정보에 전 요런부분이 재밌더라구요.ㅎㅎ

 


 

 

 

 

 

 

아이들이 배우는 우리가 역사라고 해서 배우는 것들은 모두 왕, 왕족, 양반들의 이야기라는 거 아시죠?

중학교때 조선왕조계보를 달달달 외웠던 시절이 강하게 생각나요.ㅎㅎ

그때는 한번도 의심하지 않고 무조건 외워야한다는 사실뿐이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가 처음인양 이런부분도 눈에 들어오네요.

평범한 사람들의 역사는 왜 알려지지 않았는지 말이죠..

이런 그동안 살짝 갖고 있던 의문점들이 깨알같이 담겨 있다는..ㅎㅎ

 

과거 왕과 귀족들 즉 지배층만이 학문을 배우고 글을 익히며 피지배층은 글을 배운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부분들이 있지요.

생계를 위해 일해야하는 피지배층의 일반 생활상보다는 왕이나 황제, 왕족들의 화려한 삶이

어쩜 역사를 기록하는 역사가? 들에게 더 흥미롭고 매력적이었을 수도 있지요.

물론 기록하는 사람의 의지보다는 지배층의 요구로 그들의 이야기에 더 귀기울일 수 밖에

없었던 현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런 현실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왕이나 왕족을 이루는 남자중심의 이야기보다 여성의 활약에 대한

사실도 있었겠지만 철저하게 가려지는 아픈 과거도 있다는..

근대에 오면서 이런 현실에 대해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며 세상이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일반평민, 여설까지 운동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지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책에 담겨있어 이해를 돕고 있어요.

 


 

 

 

 

 

역사를 한눈에 이해라기란...제가 생각할 때는 무리수..ㅎㅎ

하지만 책을 통해 그리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듣고 제시하는 내용들을 귀담아 들을 수 있네요.

역사를 한눈에 이해하기 위해 시대를 나누고 있는데 이 시대구분은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하는

하나의 도구이며 역사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임을 이야기해주네요.

그 시대가 나눠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기준이 어떠한 것인지???

한 예를 들면 시대를 구분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과거 르네상스 이전 중세 시대의 신중심으로 바라보던 것에서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처럼

인간줌심세상을 바라보는 생각들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시대를

구분하는 이런 부분들이 시대를 나누는 기준이 됨을 설명하고 있어요.

 

이런 설명을 위해 시대별 다양한 내용들 신분에 대한 것, 예술적변화 등 시대별로 다양한 내용을

들어 설명하고 있어 많은 내용들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과거 무조건 외워야 하는 것으로 역사를 이해했던 것과 함께 역사를 왜 배워야하는지

많이 부대꼈던 저의 어릴적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ㅋ

옛날 사람들도 우리처럼 역사를 배웠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말이죠..ㅎㅎ

이런 궁금증이 요 책한권에 담겨있네요.

과거사람들도 역사를 배웠다는 사실..삼국시대부터 중국역사에 등장하는 임금등을 통해

전통적인 역사 교육을 받았다는 단순한 중국역사만이 아닌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우리의 역사도 아주 잠깐 언급되었다는 부분..ㅎㅎ

 

이런 역사를 배우는 것은 역사속의 인물이나 제도, 문화등을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며 

현재와 과거의 이해를 통해 미래를

슬기롭게 준비해 나갈 수 있음을 이야기해 우리가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전달하고 있어요.

 


 

 

 

 

 

요런 Tip을 보면 밑줄먼저 긋고 책의 모서리 접어 표시하는..ㅎㅎㅎ

네..역사 쌤이 말하는 역사공부 잘하는 비법도 담겨있다는 말씀여..

 

한가지 이야기하자면 앞에서도 언급되었던 부분들인데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닌

그 시대적 흐름을 이야기처럼 듣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이해에

대한 접근을 이야기하며 결국 이런 것들은 요즘 강조되고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역사 이해가 많이 도움된다는 내용이요.

 

 


 

 

 

 

 

 

책이 갈수록 흥미로워요. 그동안의 궁금증이 하나하나 해소되면서

어떻게 아이의 역사교육에 대한 접근을 할지가 책장을 넘기면서 뚜렷한 윤곽을 드러내니

이런 생각들이 생각에 생각을 더해가니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역사교과서 정말 지루하지요.

지금 아이들의 교과서도 다르지 않다는...

아이들 학교 교과서로 만나기전 집에서 엄마와 같이 읽는 많은 역사이야기들로

가장 쉽게 접하는 것이 위인전집..

이런 위인전집은 인물중심으로 그 인물에 대한 에피소드를 비롯한 역사적 사실을 다루고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반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교과서는

어떤 특정인물의 업적이나 이야기만을 다루었다가는 특정 부분만을 인지하는 왜곡이 따르기에

교과서에서는 특정인물중심의 이야기를 다룰수 만은 없다는 것이

위인전과이 다른 역할임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아마도 저의 이해로는 신문사설은 사설을 기재한 사람의 자기주장이 들어 있는 것으로

꼭 그사실이 글을 쓴 사람의 생각만은 아니라는 것

숲속의 한그루의 나무가 전체 숲을 대표할 수 없는 것처럼 다양한 나무가 하나의 숲을

이룬다는 것을 들어 역사교과서에서 대한 이해를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역사를 접하기 전에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역사를 처음 접하면서의 흥미와

역사를 배워야하는 목적자체를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역사 길라잡이..엄마가 먼저 역사 공부의 길잡이를 통해 이해하고

아이 앞에서 끌어 줄 수 있어야 겠다는 저의 짧은 생각을 정리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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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왕대 - 김탁환의 역사 생태 동화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6
김탁환 지음, 조위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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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생태동화?

혹시 들어보셨나요?

처음 들었을때 저는 아주 생소하기도 하면서 궁금증이 더 많이 생겼던 책이네요.

동물좋아하는 딸램들 동물관련된 책은 아주 흥미롭게 좋아서 읽는 딸램인데

언젠가 한번 큰딸램 호랑이 왕대? 아니 조선의 마지막호랑이 아느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더랬네요.

언젠지 가물가물한데 학교 도서관에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왕대를 예약 걸어놓고

보고 싶은데 계속 대출되고 있다는 말을 언뜻...??

 

sally_special-23

 

 

사실 저는 기억못하고 딸램이 책을 보고 나서 그때의 일을 이야기 했다는..ㅎㅎ

한권으로된 책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거이 3권 시리즈? 근래에 완간되어 나온 모양입니다.

역사에 한참 흥미보였던 딸램의 구미를 마구 잡아 당긴 왕대 시리즈..

 

 

 

 

 

 

 

 

책이 도착하고 바로 책을 펼쳐읽고 있는 딸램..

1권? 첫번째 책은 학교도서관에서 읽었다고 줄거리를 주저리주저리~~ 간식으로 먹던 물만두 팍팍

튀기면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ㅎㅎ

 


 

 

 

 

 

세 권중 첫번째 김탁환의 역사생태동화 펼쳐볼께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왕대  

 

 

 

 

 

 

 

 

일반동화처럼 제목에서 나오는 호랑이가 주인공인 동화?

우선 첫장에서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어린 주인공 호랑이 왕대를 만났네요.

 


 

 

 

 

 

 

역사생태동화라고 해서 거창한 역사적 배경을 늘어놓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책장 넘기는데

그냥 야생의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네요.

이 부분에서 역사라는 외워야하고 알아야 할 것 같은 부담감 50% 기본으로 빼고 책장 가볍게 넘겨 볼 수 있었네요.

흐미...지가 역사를 쪼까 어려버 해서리...ㅎㅎㅎ

 

moon_and_james-4

 

 

어느날 사냥 다녀온 엄마에게서 노루를 받아들고 기뻐라~~ 하는 왕대

왕대와 같이 태어난 형제를 다른 짐승들에게 뺏기고 인왕산 꼭대기에 자리 잡았으면서도

역시나 다른동물의 침입을 경계하는 보호본능을 그대로 표현한 엄마 호랑이의 행동을

조심스럽게 들여다 볼 수 있었네요.

 

책은 좋은 것이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의 캐릭터를 가지고 글로 표현되는 부분을

마음껏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음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런데 아이들이 얼마나 상상의 나래를 끝없이 펼쳐볼 수 있는지 생각만 해서 흐뭇해요.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서의 낯선 짐승들의 공격을 받은 왕대와 엄마

엄마는 사냥개들을 상대하며 왕대에서 멀리 달아나도록 하지요.

하지만 멀리 달아나 엄마와 둘만이 아는 곳에서의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돌아오지 않는 엄마

결국 왕대는 엄마를 찾아 집근처로 돌아오면서

스토리가 안타깝게 들어서네요.

 


 

 

 

 

 

 

이미 죽은 엄마호랑이를 미끼로 결국 왕대는 사람의 덫에 걸려 잡히게 되네요.

그러면서 시대적인 배경이 글속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어요.

1945년..

일제 강점기의 시대적 배경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등장인물들의 낯선 이름에 눈길이 가게 되네요.

 


 

 

 

 

 

그렇게 덫에 걸려 동물원으로 잡혀 오게되는 어린 왕대

동물원은 바로 창경원..

지금은 창경궁이라 하지만 요 창경궁이 과거 일제시대때 창경원으로 바뀌고

동물원이 있어 아빠 무등타고 저도 구경갔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나네요.

 

그곳에서 만난 사육사를 꿈꾸는 어린 재윤이를 만나는데 재윤이 역시나 일본사람들의

무시와 멸시를 받으며 사육사 보조로 지내는 재윤이를 만나게 되네요.

 


 

 

 

 

 

 

왕대는 야생에서 왔으면서 동물원이라는 낯선 제한된 공간에 적응 못하며

같이 지내는 어린 동물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어리기도 하지만 살아온 환경이 완전히 다르니 이것저것 왕대에게는 어렵고 힘든 부분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목에 목줄을 하고 벚꽃이 한창인 날 떨어지는 꽃잎을 폴짝폴짝 밝으며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던 왕대는

우연한 기회에 목줄을 한채 도망을 치게 되요.

하지만 동물원을 벗어나지 못하는 왕대..

너구리들이 파 놓은 구멍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너구리들의 텃새? 아니 그들의

먹고 사는 수단으로 파놓은 구멍을 왕대에서 내어주지 않고 결국

왕대는 다시 잡혀오게 되네요.

 


 

 

 

 

 

 

잡혀와 왕대를 놓쳤던 사육사 보조 재윤이와 지하 감옥에 갖혀 지내다가 다리 우리로 돌아오게 되요.

헌데 기존의 시기 질투 많은 우리에서 더한 이상 기운을 느끼고

왕대가 지하감옥에 갖혀있는 며칠동안 확 ~~달라진 동물원의 분위기를 알게 되네요.

어린 동물들까지 자극될 만한 분위기는? 바로 먹이 공급이 현저히 줄어 들었다고 해요.

 

여기에서 또하나 인왕산에서 왕대가 처음 잡히면서 나왔던 내용이 이어져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에서는 호랑이를 해로운 동물로 모두 말살시키는 말도 안되는 정책을

벌이고 있었던 내용을 소개하면서 왕대를 놓고 내기를 했던 배경이 있었는데

그 일환으로 동물원의 어린 동물들에게도 먹이를 줄이는 정책이 이어지네요.

이로 인한 먹이 다툼..

사나운 어린사자로부터 위협받는 약한 동물들의 안타까운 현실이

그림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어요.

 


 

 

 

 

 

줄어든 먹이에 그것도 모두 독식하고 있는 어린 사자를 보고 가만히 있지 못했던 왕대는

결국 싸움을 하고 개별 우리에 갖히게 되요.

싸움에서 부상을 당해 기운없이 있으면서 사육사와 원장의 대화를 통한 앞서 간단히 말한 호랑이 말살에 이어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인간들을 위협할지도 모르는 동물원에 갖힌 맹수들 마저도 모두 없애도록

명령이 내려지네요.

 

이런 과정에서 동물원의 모든 맹수들이 약이 들어있는 먹이를 먹고 죽어나가는 틈에

왕대는 우연히 재윤이의 도움으로 탈출을 하게 되네요.

 


 

 

 

 

 

다시 인왕산으로 오른 어린 호랑이 왕대에게 숲의 제왕으로 재탄생을 다짐하는

왕대의 울부짖음이 인왕산 곳곳을 울리며 첫권을 마무리하게 되네요.

 


 

 

 

 

 

책의 마무리는 김탁환 작가와 함께 궁금한 호랑이의 이야기를 좀더

알아보는 페이지로 마무리하게 되네요.

요기에 역사적 배경이 아주 잘 나와있네요.

 

이렇게 호랑이에 대해 궁금해하며 많은 고증을 추적하고  그 바탕으로 3년여에 걸쳐

나오게 된 호랑이 왕대이야기

역사 생태동화라는 타이틀에 맞게 호랑이의 생태를 통해 시대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그런 책이네요.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한국전쟁 이후까지 이어지는 배경에서 사육사로 만난 한국인 사육사를 꿈꾸는

재윤이와 함께 왕대와의 우정과 인연이 주욱 이어 질 듯 하네요.

우리의 아픈 근현대사를 한국의 으뜸 호랑이를 통해 아픈 역사를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다음으로 이어지는 책이 궁금해 빨리 읽어봐야 겠어요.

 


 

 

 

 

 

엄마와 둘이 나선 외출에서 열심히 왕대를 읽고 있는 똥글이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지하철이라 소근소근 답답했던지 혼자서 열심히 보고 있네요.

똥글이도 다음이 궁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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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별 왕자님 - 자율과 생활 계획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3
정진 지음, 안경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어릴적부터 외할머니 손에 큰 딸램들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자율과 생활 계획편으로 만난 책을 보니 성별만 바뀌었지

자주 보던 내용들이라서 참말로 인상적이네요.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자율과 생활 계획

 

황금별 왕자님

 

 

 

 

 

 

 

 

좋은책어린이 도서는 내용이 모두 초등 교과와 연계되어 있으면서 아이들의 생활 지침서 마냥

실제 사례인듯한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고 공감이 아주 많이 되는 도서들이네요.

 


 

 

 

 

 

 

새것이면 모두 좋아하기도 하고 좋은책어린이는 딸램이 처음 찾았던 저학년도서를 비롯해

울 똥글이의 관심을 많은 받는 책 몇가지 중에 하나이네요.

책이 오고 제일 먼저 똥글이가 펼쳐본 황금별 왕자님...

엄마는 아직 내용을 확인 못했기에 무슨내용일지..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표정을 통해 더한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네요.

 


 

 

 

 

 

 

초등1학년인 주인공 금별이 황금별

정리정돈이 안되고 엉망진창..

쌓아놓은 책상의 모습은 매번 공개수업등으로 아이들 학교에 가서 목격하는 사물함의 모습과

다르지 않고 책상서랍에서도 같은 광경을 보기에 낯설지 않은 그림이네요.

 

주인공 금별이는 혼자서 할 줄 아는 것이 거의 없는듯요.

책가방챙기는 건 엄마가 속전속결로 밥 먹는 건 할머니가 다 먹여주고

옷입는 거며 뭐하나를 하더라고 손수 하지 않아도 엄마와 할머니의 손에서 모두 해결이 되네요.

 


 

 

 

 

 

 

거기에 편식도 심한거?

큰딸램은 저학년때 하교시간이 다되어도 아이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걱정되어 교실에 올라가서

늘상 보게 되는 딸램의 모습..

샘이 밥을 손수 떠먹이는..ㅡㅡ

딸램들이 그리 컸는디...

시간이 지나니 '아~~옛날이여'로 지금은 살짝 기억에서 멀어진 그림을 다시 떠오르게 하네요.ㅍㅎㅎㅎㅎ

 


 

 

 

 

 

 

밥을 다 먹어야 밖에서 피구를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기회를 얻었는데

반친구들이 모두 먹어야 하는 미션

걸림돌인 금별이를 친구들이 예의주시하며 미션을 완수하고 밖에서 놀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친구들이 식판의 음식들을 떠먹여주는 상황까지 펼쳐지는 군요.

 


 

 

 

 

 

금별이에게 뭔가를 하도록 하면 보상에 대한 것을 바로 약속하는 금별이 엄마

쌍둥이 이모네 집에서 금별이와 엄마의 이런 상황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지요.

실상에서도 과히 과장되지 않고 충분히 있을 그런 상황인듯요.

 


 

 

 

 

 

 

금별이 동생의 출산을 앞두고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게 되는 엄마와 떨어져

이모집에서 머물게되는 금별이

금별이는 이모가 호랑이처럼 무서워요.

엄마와 쌍둥이이면서 어찌 그리 두분이 다른지..

 

금별이의 어린 모습과 그런 금별이 눈에 호랑이로 보이는 이모네서의 일상이 어찌 펼쳐질지~~

 


 

 

 

 

 

 

겁먹고 울먹이는 금별이에게 신신당부하는 금별이엄마

이모의 아들 사촌형인 석준이 형을 무조건 따라하라고 일러주네요.

금별이는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석준이 형아를 무조건 따라합니다.

코파고 화장실가고 모든 걸 말이죠.

 

금별이와 달리 석준이 형은 3학년이면서 본인의 일을 모두 혼자서 하고

어른들에게 깍듯하게 예의도 바르게 행동하여 어른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처음 그런 형아가 이상하게 보였지만 엄마와 떨어져 이모네서 지내는 동안만큼은

석준이 형아를 그대로 따라해보네요.

 

이런 과정에서 금별이는 조금씩 변할 수 있는 건지...

엄마와 할머니 손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졌던 금별이에게 변화가 쉽게 올것 같지는 않은데

어떨는지 ...???

 

 

sally_special-23

 


 

 

 

 

 

 

책의 마무리에서 만난 게임은 금별이가 사촌형아를 따라했던 내용들을

우리 아이들도 따라해 볼 수 있도록 게임형태로 만들어 놓았어요.

 


 

 

 

 

 

 

책을 열심히 읽은 똥글이 ...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한가지 분명한 확인은 책속의 금별이같은 모습은 보이지 않겠다는 다짐

금별이 형아로 나오는 석준이가 3학년인 것을 보고 본인의 변화를 다짐하는 똥글이를

볼 수 있었네요.

똥글이도 이번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어리광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이런 변화가 계속 될는지...

금별이의 변화와 함께 똑 닮은 울 똥글이의 변화도 기대되네요.

ㅍㅎㅎㅎㅎ

 

아이의 각오한 변화에 앞서 아이들의 생활에 적어도 실천에 앞서 각오의 단계를 열어주고

만들어주는 초등학교 생활교과서인듯해요.

아이들의 책을 통한 이런 작은 변화만으로도 바로보는 엄마입장에서 온몸의 전율이 올때가 있어요.

그런 꿈틀거림, 생각의 움직임이 책을 선택한 엄마의 안목에

어깨 으쓱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네요.

 

moon_and_james-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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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스티커북 : 세계여행 집중력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집중력스티커북 모자이크편과 함께 만난 세계여행

집중력스티커북의 패턴의 새로운 경험이 좀 신선했었다고나 할까?ㅋㅋ

세계여행이라는 주제가 있어 모자이크편과는 사뭇다를 것 같은 느낌 팍팍!!

 

 

 

 

 

 

 

스티커붙이면서 세계여행도 할 수 있다하니 정말 기대 되지요?

 

 

  집중력 스티커북  

 

세계여행

 


 

 

 

 

 

정확히 어느 나라라는 문구없이 그림에서 표현되는 것으로 나라를 유추?

아래처럼 물의 도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쉽게 알수 있도록 표현이 되어 있네요.

 


 

 

 

 

 

 

베네치아의 이쁜다리와 수로의 물을 이쁜 스티커로 꼼꼼히 붙이면서 잘 꾸며

베네치아의  수로 따라 노젖는 뱃사공의 멋진 음악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여행 마구 떠나고 싶어지네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시작으로 중국? 몽골? 이집트와 정글 탐험을 하며

스티커 하나하나로 완성하며 떠나는 세계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네요.

 

다만 아쉬운 것은 별도의 명칭이 들어있는 것은 베네치아만 들어 있고 다른 곳은 이름이 없어

아이들의 상상에 맞겨야 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네요. 

 


 

 

 

 

 

 

스티커는 책 중간에 들어 있어요.

한장씩 뜯어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단면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네요.

 

 

 

 

 

 

 

스티커는 대체로 잘 뜯기게 되어 있네요.

 



 

 

 

 

 

집중력 스티커북 세계여행편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것이 표현이 안되어 있어

사실 많이 좀 아쉬움이 남네요.

세계여행이라는 타이틀이 강해서 그 기대감이 너무 컸던 것 같아요.

집중력 스티커북의 다양한 활용으로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과 꼼꼼한 표현으로

집중력 향상과 재미를 더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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