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중학 수학 1-2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등 숨마 수학 (2025년)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중학교 수학 공부할 때 한 학기 예습을 시작할 때 꼭 풀어보는 문제집이 있다.

처음이니까 쉽게 술술 풀 수 있어야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다.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스타트업이 그러한 교재다.


중등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은 EBS 중학프리미엄 인터넷 무료 강의로도 채택되어 이 교재 그대로 강의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2025년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재로 총 1475 문제가 수록되어 중등 수학의 필수 개념을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는 중학 수학 교과서의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중1 과정에서는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의 활용 문제가 삭제되었고, 중3에 있었던 대푯값(중앙값, 최빈값)이 중1로 이동했다.


중학교 수학 1학기에는 주로 대수를 다루고, 2학기는 기하로 이루어진다.

중등 수학 1-2에서는 기본 도형, 작도와 합동, 평면도형, 입체도형, 그리고, 통계 파트를 배우게 된다.

중학 수학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1-2는 핵심 개념 166개를 하루에 30분씩 공부하면 60일 완성하는 구성이다.

60일 완성 학습 플래너가 수록되어 있으니 활용하면 되겠다.


중1 수학의 첫 단원인 기본 도형을 펼쳐보면 이미 배운 내용과 이번에 배울 내용이 나와 있었다.

초등 때 배운 내용에서 이번 과정이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다.

예비 중1이 공부하기 좋은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은 단원에 나오는 개념을 두 페이지에 걸쳐 정리해 놓았다.

전반적인 내용을 먼저 살펴본 후에 개념을 하나씩 파고드는 구성이었다.

중학 수학의 기초를 공부하는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이 좋은 점은 한 개념씩 매일매일 공부하는 반복 수학 문제집이라는 것이다.

잘게 나뉜 개념을 간략하게 설명한 후, 한 페이지에 나오는 연습문제로 반복 연습하여 개념을 저절로 익히는 시스템이었다.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은 쉬운 문제를 반복하여 푸는 것만으로도 개념을 익히게 되어 좋았다.

또한 마지막 문제로 개념을 조금 응용한 학교 시험 맛보기 문제를 수록해 놓았다.


여러 개의 개념을 익힌 다음에는 학교 시험 대비 Mini Test를 제공하여 학교 시험에 대비하도록 했다.

시험에 잘 나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학 실력을 기를 수 있었다.

한 단원의 마지막에는 Review 코너를 통해 단원에 나온 개념을 정리하며 마무리했다.

묻고 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었고, 빈칸을 채우면서 필수 개념을 다시 한번 복습했다.

중학 수학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은 처음 수학 공부할 때 예비 중1이나 중1이 학습하기 좋은 교재로, 하나씩 세분화한 개념을 반복 문제로 훈련하면서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깨독 중등 국어 문법 2 수능편 - 수능 국어 문법의 자신감을 키우는 단계별 훈련서 깨독 중등 국어
이은영, 최정희, 이지영 지음 / 미래엔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영어 문법을 공부하듯이 국어 문법 또한 시간을 내어 공부해야 한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법을 모아 놓은 교재를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게 선택한 교재가 미래엔 신간 깨독 중등 국어 문법 2 수능편이었다.

중등 국어 문법 문제집 깨독 문법 수능편은 수능 국어 문법의 자신감을 키우는 단계별 훈련서로, 기본편, 수능편,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두 권 중에서 수능편을 풀어보게 되었다.

참고로 깨독은 깨우자! 독해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중등 국어 문제집 깨독 문법 수능편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신간으로, 깨독 문법 2 수능편의 차례를 보면 음운, 단어, 문장, 국어의 규범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부록으로 개념 찾아보기를 제공했다.


중등 국어 문제집 깨독 문법 2 수능편은 교재 내에 학습 계획표가 수록되어 있었다.

하루 1강씩 공부하면 5주 완성, 하루 2강이면 3주 완성으로 상황에 맞게 학습하면 될 것 같다.

중등 국어 문제집으로 추천하는 깨독 문법은 단기간에 빠르게 국어 문법을 완성하는 교재였다.

첫 단원인 음운부터 학습을 시작했다.

마침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중간고사 시험범위와 맞아떨어져서 알차게 활용할 수 있었다.

음원 관련하여 배우게 되는 단원의 학습 내용이 나와 있었다.

개념 한눈에 보기에서는 반드시 익혀야 하는 개념이 한번에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는데, 공부를 다 마친 후에 한 번 더 개념을 훑어보면 좋을 것 같았다.


중등 국어 문법 문제집 깨독 문법 2 수능편은 낯설고 어려운 국어 문법 개념을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 설명이 되어 있었다.

깔끔한 개념 설명과 함께 예문으로 보기, 개념 더하기, 궁금해!를 통해 구체적인 예문으로 이해를 돕고, 헷갈리거나 추가로 알아야 하는 개념을 설명하고, 문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개념을 설명한 후에는 개념 확인하기에서 OX, 빈칸 넣기 같은 간단한 문제로 배운 개념을 점검했다.

간단한 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 가능했다.


개념 확인하기에 이어 개념 적용하기 문제를 풀어보았다.

개념 적용하기에 있는 교과서 쏙! 개념 문제와 함께 객관식, 주관식, 서술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며 국어 문법 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었다.


개념 적용하기 문제를 풀어본 후에는 기출로 실력 쌓기로 진행했다.

학업 성취도 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능 모의고사 등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수능까지 대비하는 부분이었다.

중등 국어 문제집 깨독 문법은 개념, 적용, 실전의 3단계 학습으로 문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고, 탄탄한 개념 학습으로 문법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모음 체계와 자음 체계는 시험범위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했는데, 시험에 나올 법한 문제를 풀면서 까다롭고 용어도 어려운 국어 문법을 보다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었다.


한 단원을 마친 후에는 대단원 종합 문제로 이어졌다.

앞에서 배운 개념들을 정리하여 점검할 수 있는 문제로, 어느 개념을 좀 더 학습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단원의 마지막은 수능 미리보기였다.

중등 국어 문법 문제집 깨독 문법 2 수능편은 내신과 함께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학습한 문법 개념이 수능에 어떻게 출제되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중등 국어 문제집 깨독 문법 시리즈는 깨독 문법 1 기본편으로 중학교 국어 문법의 기초를 완성하고, 2 수능편으로 중고등 문법 개념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수능 국어 문법까지 차근차근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닉스 쿡 북 - 파닉스 수업이 특별해지는 재미 만점 비밀 레시피
박은정 지음 / 씨드러닝코리아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언어는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익혀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읽기를 위해서는 파닉스 학습이 꼭 필요하다.

읽기에서 중요한 첫 단추가 파닉스라는 걸 알기에 어떻게 아이에게 제대로 가르쳐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책 한 권을 발견했다.

파닉스를 요리 레시피처럼 재밌게 익히는 방법을 소개한 파닉스 쿡 북이었다.


이 책의 저자 박은정은 중고등학생에 이어 유치원, 초등학생까지 영어를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 영어교육 전공자로, 지금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영어선생님을 위한 영어교육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파닉스의 정의에서 시작하여 파닉스 용어, 파닉스 레시피로 되어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어렵고 재미없는 파닉스 공부를 어떻게 해야 재미있을지 궁금해졌다.

파닉스 쿡 북은 파닉스 수업이 특별해지는 재미 만점 비밀 레시피, 초보 선생님도 홈스쿨링 엄마도 쉽게 뚝딱 만들어 쓰는 80여 개의 효과 만점 파닉스 활동 레시피를 담고 있었다.

어렵고 지루한 파닉스 수업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방법들로 채워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파닉스를 가르칠 때 유용한 팁이 가득했다.

아이들의 독립적인 읽기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이 필요한데 그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파닉스가 왜 중요한지를 먼저 설명하고 있었다.

초기 읽기 단계에서 문자 해독을 위한 파닉스는 효율적인 읽기 교육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

이러한 파닉스를 해내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사람이 파닉스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을 알고 있으면 좋은지 책의 초반에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본격적인 파닉스 수업의 구체적인 활동을 제시해 놓았다.

파닉스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연령이 미취학이거나 초등인 경우가 많으므로 연령에 맞게 재밌는 활동을 수록해 놓았다.

책 중간에 파닉스 Q & A 코너가 있어서 파닉스 교육에 있어서의 궁금한 점을 해소해 주었다.


준비물 사진과 활동 설명을 해놓은 파닉스 활동 페이지마다 QR 코드를 제공하여 동영상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20년째 영어를 가르쳐온 파닉스 교육 전문가의 티칭 노하우를 담은 파닉스 쿡 북으로 우리 아이의 파닉스 공부를 더욱 재밌고도 즐겁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Xistory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 자이스토리 (2025년)
길진봉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고등 한국사 문제집으로 자이스토리 교재를 선택하여 공부했다.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였고, 쉬운 개념 이해와 출제 0순위 특강, 내신 대비 1등급을 위한 3단계 문제, 수능 유형 특강과 수능 대비 기출문제를 통해 고1부터 수능 유형 익히기를 해나가는 구성이었다.


또한, 9종 교과서 개념을 완벽 총정리한 건 물론이고 내신과 수능에 대비한 문제를 최다 수록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교재에서 제공하는 QR 코드를 이용하여 중요 개념과 중요 문항 해설을 해주는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특별했다.

이번에 풀어본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는 일제 식민 통치와 민족 운동, 대한민국의 발전, 오늘날의 대한민국, 이렇게 세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세 단원을 모두 학습한 후에는 특별부록으로 내신+수능 대비 단원별 TEST를 수록하여 시험에 대한 실전 감각을 길러볼 수 있었다.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고등 한국사 문제집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는 교재 내에 9종 교과서 개념을 모두 정리해 놓았다.

내 교과서와 자이스토리 단원 비교를 통해 어떠한 교과서를 사용하더라도 학교 교과서 단원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는 18일이라는 단기간에 한국사 2를 끝낼 수 있도록 짜여 있었다.

학습 계획표에 틀린 문제 혹은 헷갈리는 문제 번호를 적는 칸이 있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하도록 했다.


가장 먼저 나오는 단원은 일제 식민 통치와 민족 운동이었고, 그 첫 단원인 일제의 식민지 통치 정책을 풀어보았다.

단원의 처음에 연도 순으로 주요 사건을 보여주고 있어서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다.


자이스토리 교재가 좋은 건 쉽고 빠르게 개념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자료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각 소단원마다 제목 옆에는 중요도가 표시되어 있어 그 중요도에 따라 강약을 두며 학습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


보충적인 설명이나 자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입력되어 좋았다.

핵심 개념을 꼼꼼하게 익힌 후에는 개념 체크 문제로 간략하게 개념을 점검하고 넘어갔다.

일제의 식민지 통치 정책은 연도별로 통치 정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짚어보는 게 중요했다.

새로운 개념이 나올 때마다 용어가 낯설고 어려웠지만 반복하여 읽어보면서 차근차근 개념을 익혔다.

자이스토리만의 특별한 구성은 출제 0순위 특강이었다.

학교 시험이나 학력평가, 수능에서의 필수 개념을 다양한 방식으로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는 코너였다.

특강 후에는 두세 개 정도의 확인 문제에서 빈칸을 채움으로써 핵심 개념을 거듭 점검했다.


자이스토리는 내신 대비 필수 문제, 대단원 마무리 문제, 단원별 TEST의 세 단계 문제를 통해 내신 대비를 해나갈 수 있었다.

개념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한 후에는 내신 대비 필수 문제가 이어졌다.

내신 필수 대비 문제에는 문제 난이도에 따라 별표 개수가 표시되어 있었다.

또한 내신 기출문제, 1등급 문제, 서술형, 학력평가 문제로 구성하여 내신에 대비하도록 했다.

노랗게 표시된 중요 문제에는 QR 코드를 제공해 중요 개념의 해설을 동영상 강의로 들어볼 수 있다.

내신 1등급 문제와 수능 대비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구성이었다.

문제가 다소 길고 까다로운 편이지만 심화 변형된 문제를 통해 실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의 해설편은 선택지 분석이 세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사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디가 어떻게 틀린 건지 잘 모르고 그냥 넘어갈 때가 있는데 하나하나 해설을 해줌으로써 틀린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 넘어갈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치동 1등급 입시 솔루션 - 초중등부터 준비하는 김학수 소장의 입시&학습 전략
김학수 지음 / 혜지원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 발표되었고, 올해 2025년부터 적용된다.

2028년 대입 개편에 따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궁금한 마음에 읽게 된 책은 대치동 1등급 입시 솔루션이었다.

이 책을 지은 김학수는 명문고 중 하나인 하나고등학교 초대 진학부장을 역임했고, 현 입시계의 최고 실력자로 다양한 입시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강의는 학교 현장에서 얻은 교사로서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난, 현실적이고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총 다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의 제목은 현행 입시를 알아야 초중등부터 준비할 길이 보인다, 고입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야 대입이 순조롭다,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미리 준비하라, 초중등 주요 과목 학습 로드맵, 하나고 진학부장을 하며 깨달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결의 순서로 되어 있다.


각 장의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는 건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초중등부터 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이미 초등 시기를 놓쳤고, 중등 또한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책으로나마 입시를 공부하며 차근차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시를 잘 알아야 아이와 소통하며 하나씩 준비를 해나갈 수 있다.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변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내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가 어디일지 찾아야 한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주요 과목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었다.

수능 5등급제, 고교학점제 등 대략적인 개편 내용은 알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몰랐다.

이를 대비하기 위한, 학부모로서 궁금한 점을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글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대치동 1등급 입시 솔루션은 하나고등학교 진학부장 출신의 입시 상담만 수만 명을 한 대한민국 입시 전문가 김학수 소장의 모든 입시 전략이 담긴 책이었다.

인상적이었던 건 우리나라 최고 학교인 서울대학교 대입 변화에 대한 부분이었다.

서울대 대입 변화를 통해 입시 흐름을 알 수 있으며, 수능 9등급제에서 수능 5등급제로 바뀜으로써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되어 새로운 대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각 대학마다 어떠한 방식으로 입시 전형을 진행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입시를 잘해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습적인 소양을 쌓는 게 중요한데 각 과목마다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히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국어 과목에 대해 많은 공감이 되었다.

사실 부모인 내가 봐도 수능 국어의 지문이 이렇게나 어렵게 나올 줄 몰랐다.

앞으로 닥쳐봐야 알겠지만 아직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교육과정과 대입 개편에 조금씩 적응해나가며 새로운 정보에 눈과 귀를 활짝 열어야겠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읽어나갔고, 새롭게 바뀌는 입시에 대한 공부가 절심함을 깨달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