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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슈퍼 에디션 : 톨스타의 복수 (양장) ㅣ 전사들 슈퍼 에디션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1월
평점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어느 권을 골라 읽어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판타지 소설 전사들 시리즈는 본편의 전개와는 별도로 다양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예정이라는 소식도 있으며, 그래픽 노블 버전과 특별판인 슈퍼 에디션 버전으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슈퍼 에디션 전사들 여섯 번째 권이 출간되어 읽어보았다.
특별 한정판으로 나왔으며, 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가 에린 헌터의 작품이었다.
전사들 특별판은 본편과 다르게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제작되었다.
책끈이 포함되어 책갈피 없이도 읽은 부분을 표시할 수 있는 점이 양장본만의 감성을 자극했다.
전사들 슈퍼 에디션은 본편에 등장하는 주요 고양이들의 일대기를 그린 내용으로, 파이어스타, 블루스타, 리프스타, 크룩트스타, 옐로팽, 톨스타 순으로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다.
본편에 등장했던 내용과 연계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주인공들의 뒷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판이었다.
전사들 슈퍼 에디션 여섯 번째 권의 제목은 톨스타의 복수다.
굴길 개척자의 아들인 톨킷이 훈련병 톨포, 전사 톨테일, 지도자 톨스타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버지를 잃고 복수심과 분노에 사로잡혔던 톨스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설 전사들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크게 지도자와 부지도자, 치료사, 전사, 훈련병, 보육실의 어미 고양이, 원로, 종족 밖의 고양이들로 나뉘는데, 이번 권에서는 전사들 중에서도 황무지 사냥꾼과 굴길 개척자에 비중을 두어 다루고 있었다.
본편의 내용을 떠올리며 더욱 풍부한 전개로 고양이 전사들 세계관을 확장해나갔다.
이야기를 마무리한 후에는 보너스 만화가 수록되어 있는 점 또한 좋았다.
경계를 뛰어넘은 우정으로 바람족 지도자 톨스타의 우정을 그리고 있었다.
전사들 슈퍼 에디션은 본편을 읽지 않고 그냥 읽어도 그 자체로 완성도가 높은 내용이었고, 본편을 읽었다면 그 내용에서 더 나아가 주인공에 대해 풍부한 감정을 누릴 수 있어서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
역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작품은 다르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며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