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국어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독서 강화 과학·기술로 독해 연습

숨마쿰라우데 국어 독서강화: 과학.기술 - 단기간에 제재별 독해를 완성하는 국어 독서 고득점 전략서 ㅣ 고등 숨마 국어/영어
이룸E&B 편집부 엮음 / 이룸이앤비 / 2016년 12월

갈수록 국어가 어렵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독해가 어렵다.

특히 비문학 영역에 있어 긴 문장에 문맥을 파악하는 일이 어려워서 영어, 수학보다 국어가 더 힘들다고 한다.

이번에 독해 연습을 위해 준비한 교재는 숨마쿰라우데 독서 강화 과학·기술이었다.

숨마쿰라우데 독서 강화 교재는 인문·사회와 과학·기술로 나눠져 있는데 아무래도 과학기술 영역의 지문이 어렵다 보니 먼저 과학·기술을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로 숨마쿰라우데는 최고의 영예를 뜻하는 라틴어로, 보통 최우수, 최우등 졸업자에게 부여되는 칭호를 말하며, 숨마쿰라우데 독서 강화는 자기 주도 학습서 선호도 1위 브랜드가 만든 최강의 내신·수능 대비 국어 독서 문제집이다.

숨마쿰라우데 교재가 좋은 점 중 하나는 해설지가 참 잘 되어 있다는 건인데 역시나 본권과 분리된 서브노트를 살펴보니 만족스러웠다.

단순한 해설지가 아니라 왜 이름을 서브 노트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참고서나 자습서에서 보는 것 같은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본권에 나오는 모든 지문이 수록되어 있고 이를 꼼꼼하게 분석해 놓아서 서브 노트 한 권만으로도 충분하게 정리를 할 수 있었다.

아이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건 물론이었다.

고등 국어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독서 강화 과학·기술의 차례를 보면 인트로, 과학 실전 테스트, 기술 실전 테스트로 나눠져 있었다.

과학의 다양한 분야인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학습할 수 있었고 기술 지문에서는 생활 기술과 산업 기술, 컴퓨터 기술, 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망라했다.

1등급을 향한 국어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독서 강화는 30일 완성 학습 플래너를 제공해서 이를 참고하여 매일매일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인트로는 과학·기술 제제 경향 분석, 기출 미리보기, 오답률 베스트 빈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최근에 어떠한 출제 경향을 보이는지,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은 어떠한지를 알아볼 수 있었다.

각 제재별 수능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제재의 성격에 따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방법을 수록했다.

기출 미리보기는 실제 수능에 출제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문제 풀이 능력과 더불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지문 해제로 지문의 전체적인 맥락을 간략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고 왜 출제했을까?를 통해 어떠한 문제 유형에 해당하는지 제시해 주었다.

요즘 수능에서 빠뜨릴 수 없는 최신 경향이 고난도 장지문인데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부분이 오답률 베스트 빈출 유형이었다.

과학·기술 제재에서의 고난도 지문에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풀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답률 베스트 빈출 유형에는 세부 정보의 파악, 추론의 적절성 파악, 구체적 사례에 적용(보기가 서술형인 경우/보기가 시각 자료인 경우), 어휘의 의미 파악이 있었다.

지문 옆에는 지문 분석 노트가 있는데 단락별로 나눠 내용을 요약한 제목을 붙여보는 연습을 해볼 수 있었다.

이렇게 요약과 더불어 주제만 정리해 놓아도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는 문제 유형에 잘 대비할 수 있었다.

지문마다 문항 분석, 집중 특강, 문제 풀이 단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줘서 좋았다.

지문 자체가 어려운 내용이기에 읽는 것부터 고역인데 문제에 나온 선택지 역시 지문 그대로가 아니라 더 어렵게 여겨졌다.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지문보다 더 길게 설명되어 있는 해설 과정을 차근차근 읽으며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과학·기술 제재에 대한 워밍업을 한 후 본격적으로 문제 풀이에 들어갔다.

과학과 기술로 나눠 과학 제재의 글부터 나와 있었다.

과학 실전 테스트에서는 지문 분석 노트가 깨끗하게 비워져 있었다.

인트로에서 보았던 것처럼 스스로 문단 정리 요약을 해나가며 문제 풀이에 임할 수 있었다.

어휘 풀이는 지문 아래에 정리되어 있어서 따로 사전을 찾아볼 필요가 없었다.

네 개의 지문을 학습한 후에는 하루 10분 독서 플러스가 나오는데 과학·기술 분야의 흥미로운 글이 수록되어 있었다.

국어 독서 영역에서는 다양한 배경지식이 중요한데 알아두면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자료를 엄선해서 제공했다.

글마다 단락 요지가 되어 있었고 퀴즈를 풀어보며 읽은 내용을 다시금 정리해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기술 실전 테스트를 풀어보았다.

구성은 과학 실전 테스트와 같았다.

앞부분에는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를 실어놓았는데 실제 시험에 있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장치였다.

실제 수능 시험과 유사한 주제의 글, 유사한 형태의 문항, 새로운 형태의 문항을 골고루 수록하여 실전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고등 국어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독서 강화 과학·기술은 지문 분석 노트를 통해 독해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수능 경향을 분석하여 오답률 높은 빈출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략함으로써 독서 역량을 강화시켜 주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