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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 인간의 삶, 달라진 미래 그리고 컴퓨터 과학 기술을 함께 보다! 처음 만나는 디지털인문학, 개정판
전승민 지음 / 팜파스 / 2024년 3월
평점 :
부모 세대가 살았던 시대와 아이들 세대가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나 달라졌다.
너무도 빠른 시대의 변화에 어른들은 좇아가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그에 발맞춰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달라진 인간의 삶,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그리고 컴퓨터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책 한 권을 읽었다.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라는 책이다.
지은이 전승민은 과학 전문 기자이자 저술가로, 이전의 책을 다듬어 이번에 개정판을 펴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처음 만나는 디지털 인문학 도서로, 인공지능, 로봇,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앞으로 무엇을 생각하며 공부하고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고민되는 아이들에게 지표가 되는 책이기도 하다.
엄마가 어렸을 때만 해도 이러한 세상이 오리라고 상상도 못했다.
그저 상상 속에서 그려보기만 했을 뿐 이토록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달로 변화된 세상을 맞이하게 될 줄이야!
놀라운 기술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사회상에 발맞춰 우리의 생활 모습 또한 따라가기 숨 가빴다.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필독서로, 학생들뿐 아니라 각종 복잡한 기계나 컴퓨터 장치, 기술 관련해서 잘 모르는 어른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쉬운 표현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개정판을 내면서 최근의 첨단 과학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 등에 대해 알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바뀌는지, 이러한 시대에는 어떠한 인재가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가득해서 유용했다.
AI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달라진 미래 인재의 조건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인간이 가진 지능이 인공지능보다 뛰어난 점이 뭘까 생각해 봤을 때 자아를 갖추고 있다는 것과 범용 지능을 지녔다는 것이다.
자아와 범용 지능을 바탕으로 주체성과 실행력을 갖춰야 미래 시대에 생존력을 지니게 된다.
앞으로 생존하기 위해 더 중요해진 기초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