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 - 초·중등생 메타인지능력 높이는 효율적 학습법 大백과
김기영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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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공부법은 다르다.

각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공부법이 효율적인지는 하나로 꼽을 수 없다.

하지만 자신만의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아냈기에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있었다.

 

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는 SKY 합격생 15명이 밝히는 성적 쑥쑥 알짬 공부법을 담은 책으로, 중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 SKY 합격생 공부법은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왔고 관심이 가는 분야라 책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어버렸다.

 

이 책을 지은 김기영은 입시 교육 전문가이자 대학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대, SKY 대학에 매년 100여 명을 합격시킨 입시 교육 전략가이기도 했다.

 

차례를 보면 모든 학습의 토대: 독서 마인드셋으로 무장한 공부 습관우등생의 철칙: 한 번 세운 계획은 반드시 실천공부와의 씨름: 좌절과 극복의 터닝 포인트2028 대입 개편 대비: '절대 실력' 키우는 학습 코칭,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책은 SKY 합격생 15명의 공부 수기와 합격자와 합격자 부모의 인터뷰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각자의 상황에 맞게 다른 방식으로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아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한 점이 합격의 비결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독서 습관을 들여 중고생이 되어서도 꾸준하게 독서를 한 점이 입시에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이 많았고 그날 배운 걸 바로 복습하는 습관, 자신만의 노트 정리, 학습 플래너 작성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었다.

 

그 외 부모님의 다툼으로 학습에 방해가 되었다는 얘기, 부모님에게 매를 맞아가며 공부한 경우도 있었고 서울 전학 이후 성적이 떨어진 학생의 위기 극복기 등 다양한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 15개의 에피소드를 담은 한 편의 옴니버스 드라마 같은 책이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대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저자만의 학습 코칭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었다.

엄마가 읽으며 도움받은 부분이 많아서 아이도 함께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중학교와는 다르게 배로 힘든 고등학교 공부, 많이 힘들겠지만 그 길을 지나온 선배들의 경험담을 읽으며 어떠한 공부법으로 입시를 헤쳐나가야 할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누구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공부법과 조언을 제시하고 있기에 이를 참고하여 입시라는 터널을 현명하게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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