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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사회 6-1 (2022년)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국영수와 함께 사회나 과학 교과 또한 놓치지 않도록 꾸준하게 학습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우등생 사회가 새로이 출간되어 풀어보게 되었다.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이란 교재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이전에 국정교과서였던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가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검정교과서로 전환되는데 천재교육에서 만든 수사과 교과서가 모두 교육부 심사를 모두 통과한 자신감이 담긴 제목이 아닐까 싶다.
천재교육 우등생 사회는 진도북과 BOOK 2인 평가 마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답안지가 어디 있냐 뒤적였더니 평가 마스터 뒤편에 꼼꼼 풀이집이 분권되어 들어 있었다.

교과 공부를 할 때는 교과서뿐 아니라 교과서를 뒷받침하는 배경지식이 탄탄할수록 내용이 더 쉽게 이해되기 마련이다.
그러한 배경지식을 쌓는데 독서만 한 게 없는데 우등생 사회에는 교과 연계해서 사회 추천 도서 목록이 수록되어 도움이 되었다.
이 목록을 참고해서 필요한 부분이나 부족한 영역을 독서를 통해 보충하면 좋을 것 같다.


6학년 1학기 사회 교과는 크게 두 단원으로 나눠 있는데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과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두 단원에는 각각 소단원 세 개로 이뤄져 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로 단원을 시작하는데 만화 속 등장인물이 바이러스와 시스템 관리자, 남녀 백신이라서 뭔가 흥미롭다.


한눈에 정리하기로 이 단원에서 꼭 익혀야 할 내용을 요약해서 볼 수 있고 지금 배우는 내용이 이전에 배웠던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에 어떻게 연관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
또 하나 재밌는 구성은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우등생 개념 웹툰 코너였는데 QR 코드로 간단하게 휴대폰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책에 나온 웹툰과는 다른 내용으로 간단하지만 핵심 퀴즈가 나와 있어서 유용했다.
이 핵심 퀴즈는 한 단원을 관통해서 정말 이것만은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중요 개념이었다.

사회 교과에서는 낯설고도 새로운 개념이 많이 나오는데 개념 알기를 통해 차근차근 개념 설명을 해주고 있다.
중요한 핵심이 되는 내용엔 빨간 별표와 노란 형광펜 표시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짚어주고 있다.
보충 내용과 용어 사진 정리가 잘 되어 있어 홈스쿨링하기 좋았다.
그리고 우등생만의 장점이라면 빅데이터 활용을 한다는 것이다.
가능한 모든 내용을 알고 넘어가면 좋겠지만 시험에 잘 나오는 빅데이터를 통해 핵심 분석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은 반드시 알고 넘어가도록 했다.
빅데이터 핵심 분석은 주요 개념을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었다.
시간이 촉박한 시험 기간엔 이 빅데이터 부분만 빠르게 짚고 넘어가도 좋겠다.
개념 공부를 한 후에는 개념 확인 문제로 기본 개념을 익혔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출제율이 높은 문제에는 눈에 확 띄는 빨간 별표 표시가 되어 있었다.


우등생 사회에는 개념 이해에 필요한 참고 자료와 교과서 자료 또한 잘 정리되어 있었다.

사회 개념은 한 번 만에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는 게 좋은데 우등생 사회 구성이 좋은 점은 문제 풀이 위주의 구성이 아니라 개념을 익히는 데 좀 더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앞서 나온 여러 개념 중에서도 핵심 개념만을 추려서 핵심 개념 집중 탐구 코너로 정리해 놓았다.
핵심 개념 집중 탐구를 통해 문제 풀이에 앞서 한 번 더 개념을 익히며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교과서 배경지식 코너가 있어 핵심 개념에 대한 배경지식을 더하며 더욱 탄탄하게 내용을 익힐 수 있었다.




개념을 충분히 익힌 후에는 학교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쪽지시험과 과정 중심 평가(수행평가), 단원평가,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풀어볼 수 있었다.
특히 서술형·논술형 평가에는 5분 첨삭 강의가 QR 코드 형태로 수록되어 서술형 평가에서 어떤 키워드를 사용해서 어떤 내용으로 적어야 할지 명료하게 짚어주고 있었다.



세 개의 소단원 공부를 마친 후에는 대단원 정리 콕콕으로 비어 있는 칸에 들어갈 개념을 적어보며 용어 정리와 함께 요점 정리를 해볼 수 있다.
다음엔 대단원 평가로 한 단원을 마무리한다.


분권된 평가 마스터에는 단원평가, 대단원 평가, 대단원 서술형·논술형 평가로 학교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또한 꼼꼼 풀이집에는 빅데이터 출제율 분석 및 서술형·논술형 채점 기준이 나와 있어 참고하기 좋았다.




원래라면 국사과 교재는 해당 학년이 되어 학교 진도에 맞춰서 풀어보지만 6학년 1학기 사회 교과의 경우 5학년 2학기에 배운 한국사 과정에 이어지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대해 공부하는 부분이라서 미리 한번 풀어보았다.
사회는 한 번 보고 쉽게 이해되는 과목이 아니라서 여러 번의 반복과 탄탄한 배경지식을 필요로 한다.
우등생 사회에서는 핵심 개념을 여러 번 반복해서 짚어주며 출제율 분석까지 해주니 중요한 포인트를 찾아서 공부하기 수월했다.
특히나 한눈에 흐름을 읽기 좋은 빅데이터 인포그래픽은 핵심 개념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교재로 6학년 사회를 알기 쉽게 즐겁게 학습해나갔으면 좋겠다.
- 이 글을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