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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되살리는 남자 ㅣ 스토리콜렉터 120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데이비드 발다치의 '데커'시리즈. 개인적으로 첫 시작부터 만난 것이 아니라 이 도서가 처음이었다. 이미 인기있는 시리즈로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알려진 시리즈인 것 같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가 돌아왔다!'라는 문구처럼, 이 도서는 시작이 아니라 돌아옴이다. 벌써, 저자의 일곱 번째 작품이었다.
'과잉 기억증후군'이라는 설정, 인물의 특징이 새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개성있는 인물에 몰입되는 사건과 흐름, 거기에 숨겨진 반전까지 있는 도서. 왜 베스트셀러인지, 그렇게 극찬으로 소개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장르성 강한 북로드 출판사의 도서여서 기대감을 가지고 살펴본 도서였는데, 이 도서를 통해 미스터리에서 놓칠 수 없는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도서는 '범죄 스릴러', ' 밀실 살인 추리물', '숨겨진 반전의 묘미'라는 키워드를 빼고는 소개할 수 없을 것이다. 동시에 스포되는 내용을 보고 읽어가기 보다는 바로 만나 읽으며 알아가기를 추천하고 싶은 도서다. 미스터리적 사건과 추리, 반전이 스포되면 그 몰입을 놓치게 될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이번 도서는 데커 시리즈 중 가히 최고라는 추천까지 받아서 더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데커 시리즈 중 이 도서를 처음 만난 것이지만, 첫 시작 부터, 첫 인상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엮으로 이전의 도서를 찾아 읽어보고 싶어진다.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인물의 특징과 개성에 장르성이 있는 도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흥미로운 몰입으로 읽어갈 도서다. 특히나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저자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질 것이다.
수수께끼적 흐름과 그 가운데 비밀,협박, 스캔들, 조작 등의 키워드의 흐름이 얽히게 된다. 복잡한 사건들은 독자의 시선에서는 몰입되어지고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읽게 된다.
'기억을 되살리는 남자'는 뉴옥타임스 베스트셀러, 나마존 베스트셀러 그리고 명품 스릴러와 추리가 잘 실려 있는 도서이며, 독자들에게 극찬받은 작품으로 기대감이 컸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놓칠 수 업는 긴장감과 몰입, 책을 만나면 왜 독자들이 극찬하는 베스트셀러 소설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