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읽어주는 여자의 간단 요리 레시피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 지음 / 혜지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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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와! 보면 볼수록 이상하게 '나도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오, 이렇게만 하면 된다고? 맛있어 보이는데 엄청 간단해! '라는 생각이 드는, 없던 요리 자신감도 생기게 하는 레시피북! 이런 요리 레시피라니, 너무 좋잖아! 이름만 '간단 요리'를 걸고 있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별을 주고, 방법이 복잡하지 않아서 별을 주고, 그리고 과정도 어렵지 않고 보기만 해도 할 수 있겠다는 없던 자신감이 막 생기며 해봐야지~ 하고 포스트잇을 붙이게 되니 여기서도 별을 주고, 음식도 맛있어 보여서 별을 주고, 심지어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집밥에 디저트, 간식도 포함되니 별을 주고!. 아, 이렇게 별을 주고 나니 별이 다섯개! 아, 거기에 최초 공개인 미공개 레시피까지 담고 있어 별을 추가해서 주고 싶은 별 다섯개 만점 기준 다섯개 이상인 도서! 기대 이상이어서 요리책, 레시피 북으로 추천드리는 도서!!




저자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는 저자의 유튜브 채널 이기도 하다. 저자는 2021년 9월 유튜브 채널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를 시작하여 그동안 만들어온 '최상의 맛은 아니더라도 노력과 재료에 비해 만족스러운 음식'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취생이나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해왔다. 저자 소개를 통해 알 수 있는 저자의 이야기와 도서 레시피북의 방향성이 같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게으르다면 왠지 아무것도 만들지 않을 것 같다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게으리고 느긋한 걸 선호하지만, 나도 요리하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를 현실로 실천하고 증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이가 한 두 명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느긋한 성격만이 아니라 요리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자취를 막 시작한 사람, 요리 초보, 맛있는 것은 먹고 싶지만 퇴근 후 지치고 시간도 부족한 사람 등 저자가 말하는 요리의 과정을 함께 공감하며 고민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한 모든 이들의 고민에 대한 대답처럼,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의 간단 요리 레시피'는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고 쉽다.

참치쌈장 부추 비빔밥, 두부 스팸과 고추장 짜글이, 오야코동, 매운 라면 마제 소바, 오트밀 요거트 타르트, 콜라 떡볶이, 양배추 피자 등 맛있는 요리 레시피를 보며, 생각보다 간단한 과정과 창의적이라도 느껴지는 방법도 있어서 가능하면 집의 재료로 간단히 요리 레시피를 구성하려 연구했을 저자의 고민과 노력의 과정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게다가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의 간단 요리 레시피' 도서에는 최초 공개되는 미공개 레시피도 수록되어 있다.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를 고민하면서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요리, 저자의 고민은, 고민할 시간도 부족해 대충 먹고는 했던 과정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 일으킬 수 있는 간단 레시피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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