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상.하 세트 - 전2권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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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상-하>'소시민' 시리즈의 피날레, 마침내 밝혀지는 고바토와 오사나이의 첫만남!_요네자와 후노부/엘릭시스


'겨울철 한철 봉봉 쇼콜라 사건'이라는 도서의 제목과 디자인의 일러스트가 귀엽게 느껴졌는데, 이 도서의 장르는 미스터리&추리 장르의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소설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며 추리 소설을 가장 좋아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너무 자극적인 내용이 많아 그 장르와 멀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와! 이번 소설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은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끼며 그래, 추리 소설은 자극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매력적인 소설이었어-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다. 사건을 쓰면 스포될까봐 조시하게 되면서도 너무 흥미롭고 추천한다는 말을 뺄 수 없는 소설이었다.

특히나 '소시민' 시리즈의 피날레로 소개되며 고바토와 오사나이의 첫 만남도 밝혀지니, 이 시리즈에서는 이 도서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을 빼놓을 수 없음을 말씀드리며, 다시금 강추한다!!






'소시민' 시리즈 일상의 평온과 안정을 위해 소시민이 되는 것을 말하는 도서의 두 인물의 개성도 흥미로웠지만, 읽으며 역시 소설의 구성과 스토리의 진행은 이런것이라는 것을 느끼며 최근 읽는 미스터리&추리 장르 소설 중 별점 표시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서였다.

'소서민 하늘을 날다'라는 시작의 제목도 왠지 감성적일 것 같지만, 사건이다. 이 소설은 귀여운 일러스트와 감성적일 듯하고 귀여운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사건과 수수께끼를 가지고 있다. 어쩌면 구성 자체가 수수께끼로 이루어진 듯한 느낌도 든다. 그런데, 기본의 추리 소설이나 미스터리적 장르와는 다르게 커피 마시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다. 추리 소설도 충분히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수수께끼와 해결의 즐거움을 소설의 탄탄함과 함께 느끼며 읽을 수 있는 도서였다.

미스터리&추리 장르 도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벌써 읽으셨겠지만, 혹시나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읽어보고 싶은데 조금 겁이나서 미스토리 또는 추리 장르의 소설을 읽는 것을 어렵게 생각되었던 분들이계시다면, 이 도서가 그 시작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자극성이 강해 멀어졌던 장르성에 다시금 예전의 흥미로움을 느끼며 다시 읽어가게 되는 익숙한 듯 새로움의 즐거움을 준 도서였다.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이 도서의 다른 시리즈를 계절에 맞게 다시 찾아 읽어보게 될 거라는 예감이 든다. 뎌울에 만난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을 읽으며 이런 미스터리&추리 장르의 소설이 읽고 싶었음을 다시금 느끼며 감탄했다. 우선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부터 찾아오는 봄에 읽어야 겠다! 너무나 흥미로운 소설을 이렇게 알게되었다니, 시작이 아니라 끝에 알게된게 아쉬울 지경이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도서를 만나 읽으며 다시금 미스터리, 추리 장르의 소설이 그저 자극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스토리와 수수께끼가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러한 장르의 흥미로움을 소설로서 읽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 얼른 나와 있는 '소시민' 시리즈, 계절 한정 사건 도서를 읽어가야 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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