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식당의 메뉴는 많지 않다.
'90분 컨셉 브런치', '60분 통찰 라테', '180분 경영의 양식', '이름 미식회', '슴관의 참맛'
이렇게 5가지 메유로 운영되어진다.
내가 가장 관심있게 맛본(?) 메뉴는
'통찰력 라테'다.
통찰력 라테라는 메뉴로
'선택', '결핍', '모순', '왜곡'에 대해 읽을 수 있었다.
이런 기획도,
이런 생각도
처음부터 끝까지 참신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나도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생각'을 해보고 싶다.
생각 식당의 메뉴들은 많지 않지만,
그 메뉴들에는
저자의 오랜 경험과 생각, 발상법 등이 녹아있다.
또한 이 책의 내용들은
생각 식당 운영 비법처럼 생각되어져서
알려져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냥 생각하는 힘을 기르세요가 아니라.
이렇게 생각을 메뉴화 해서 안내해준다는 것이
참신하고 신기하다.
대한 민국에 이런 아이디어 식당이라니
운영한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야 알았다는 것이 아쉬우면서도
나중에 이 생각식당을 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메뉴화 딘 생각,
그리고 그 안에서 메뉴의 소재들이
각 각의 맛을 내며 좋은 요리가 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찬심하고 기발한 발상의 아이디어!
혹 아이디어로 고민이 많고 사고와 생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계시다면,
이 생각식당을 이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물론 이 책을 먼저 만난다면 굉장히 유익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