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모든 내용을 담을 수는 없지만
기어에 남는 내용과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난 내용을 조금 적으면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 같지만,
뛰어난 협상가와 평범한 협상가의 차이에는
'공통사항에 대한 발언'의 차이가 있었다.
사소한 것 처럼 보이고 당연히 그것은 인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저자가 자주 쓰는 말을 적어 주어서
그 문장을 읽어보니, 그러한 사소한 차이가
시작이 되는 흐름을 다르게 잡아 줄 수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처음 이 기술을 접한 것은 소설책에서의 내용이지만,
심리법칙에서도 만나는
여러 책에서 만나게 된 협상의 기술이 있었다.
바로 'yes set'
이것은 '상대방에게 tes'가 나오는 대답의 질문들을 하고
연이어 'yes'를 말하게 하는 기술이다.
상대방에게서 연이어 'yes'를 끌어낼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일이 잘 풀리는 기분이 든다.
'yes set' 전략은 익숙해지도록 연습을 하면
실제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협상'에 대해 다룬 다른 책과의 차이로서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협상 스타일에 따른 전략 수립 비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유형은 '강압, 문제해결, 타협, 회피, 양보'로 나뉘는데.
스스로 테스트지에 체크하며
자신의 협상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러한 협상 스타일에 대한 정보와 주의할 점
, 협상 스타일 사용하는 방법들이 나와있어서
스스로 자신의 협상 스타일을 확인하고
생활 가운데 어떻게 적용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