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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로케 생각해 - 걱정도, 슬픔도 빵에 발라 먹어버리자 ㅣ edit(에디트)
브라보 브레드 클럽 지음 / 다른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빵을 좋아하는 빵 덕후 님들 ~~
저도 빵을 참~~ 좋아하는 데용 > - <
빵 기운 가득 !
빵 사랑 가득 !
빵 향기 가득 !
빵의 꽃말은 행복이라는 저자의 표현처럼
읽으면 빵이 (원래도 먹고 싶지만 ㅎㅎ ) 더 먹고 싶어지는
아아, (이미 드시고 계실 것 같으니!) 빵을 먹으며 보기 차~암 좋은 :)
<나는 고로케 생각해> 책을 소개드립니다~~
이렇게 귀욤 귀욤한 캐릭터가~
빵도 귀엽지만 ㅎㅎ 빵과 함께 이 귀여운 캐릭터가 즐거움을 더 해줍니다~
그런데 이 모든 귀여움의 시작은
바로 '빵 사랑'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일반적인 것 같으면서도 철학적인 것 같은 이 질문을 시작으로
남들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빵이라는 생각에
지원 가능 나이가 넘었음에도
빵집 알바에 도전하며 빵 사랑을 키워갑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그림을 배운 것은 아니지만,
빵을 좋아하는 고양이 '브라보'를 매일 그리고 올리며
빵 사랑 전파를 시작합니다~
귀여움과 빵스러움이 가득!
힐링 될 만 하죵 ~
인스타그램에는 작가님이 직접 먹어본 빵에 대해 올리는데
'맛이 없다'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
맛있는 빵만 올리기에도 바쁘기 때문~~~
그리고 이 책안에도
다양한 빵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읽으며 특히 먹어보고 싶어진 빵은
바로 산딸기 바게트 !!
아직 못 먹어보았는데 ㅠㅠ
ㅋㅋㅋㅋ 얼마나 맛있으면 빵 담긴 통을 그대로 가져가서 다 사가셨을지
궁금하면서도 상상으로 군침이 ㅎㅎ
단순히 빵 종류를 나열하며 적는게 아니라
직접 빵집에서 알바하며 있었던 에피소드 적인 이야와
작가님의 빵에 대한 생각과 빵과 관련된 일들
빵 만들기, 빵 추천 등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글 만 있는 것이 아니라
꼬마 손님이 빵을 먹는 방법, 빵캉스 방법, 빵집의 하루등
귀여운 일러스트와 만화도 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귀여움에 웃고 있게 되네요~
(물론 좋아하는 빵에 대한 이야기라서 더 즐겁고 공감이 되어서 웃게되기도 하고요~~ > 0 <)
여러분의 인생 빵은 무엇인가요?
혹시 작가님 처럼 여러분의 퍼스널 컬러도 빵톤인가요?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빵을 이것 저것 먹어보아서
빵에 대한 자부심 '빵부심'이 가득하신 분들도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빵은 좋아하는데,
다양한 빵 졸류를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빵을 알아버려서
ㅋㅋㅋ 먹고 싶은 빵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아직 먹지 않았지만
그 빵들을 만날 생각에 좀 두근 거리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직 빵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것에 공감하지 못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서 먹고 싶어지는 빵을 체크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빵을 먹으며 빵이 주는 위로를 느껴보세요~
위로라는 것이 꼭 누군가를 통해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말 없이 내 입에 들어와서 평안과 즐거움을 주는
빵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ㄴ디ㅏ.
빵 블레스유~~~
나만 알고 싶지 않은 이 맛!
친구들에게 소개할게.
우리, 빵 먹는 동안은 행복하자!
<나는 고로케 생각해> 브라보 브레드 클럽 / 에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