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면,
'자폐성 장애' 아동과 관련하여 관심이 높을 것 같다.
그렇다면 먼저 '자폐성 장애'아동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이전에 '자폐스펙트럼 장애'라고 명칭하기도 했을 정도로
그 특징과 정도, 유형이 다양하지만,
현재는 DSM-5에서 '자폐성 장애'로 명시하고 있다.
DSM의 정의와 진단기준을 보면
,,,, 일단 DSM에 적힌 것은 보기에 결코 쉽게 느껴지지 않느다.
자폐성장애 아동 부분도 양이 많고 다 줄글이고 비슷한 듯 다르다보니
다시 읽어보게되고 어렵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 책은 DSM-5의 진단 기준을 살펴보기고 편하고
기억하기도 쉽게 담아 놓았다.
보통 진단기준 같은 것은 복`붙 하듯 적혀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참 친절하게 삽화를 통해 보기도 편하고
기억하고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기도 쉽게 담아주었다.
우선 DSM -5 가 반영된 부분에서
그 진단 기준을 이렇게 하나하나 그림으로 담아내어
이 책의 정성이 정말 느껴졌었다.
그런데 이 책은 이 부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삽화를 담았다.
자페성 장애 아동의 특성이나
아동을 지원해주는 방법,
의사소통의 과정이나 특성 등을
글로 적어 놓으면 사실 이해히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특히나 자폐성장애 라는 장애 유형ㅇ르 처음 알게 된 경우라면 더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그런 분이라면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다른 책들보다 내용을 자세히 담았냐
혹은 내용이 많이 있냐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적용해야하는 상황과
교육적 지원을 하는 과정을
그림 자료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담고 있어서
자폐성장애 아동 교육으로 고민하며 처음 책을 읽으려 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이 알아가고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림자료가 담겨 있다고
내용의 양이 적거나
단순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이 책은 그림 삽화를 담고 있고
처음 읽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 내용 또한 자세하고 풍부하다.
ABA 육아법을 알아가고 싶은 분들과
자폐성 장애 아동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
그리고 두 소재를 알고 싶지만 아직 어렵게 느껴져서
책을 읽어볼 용기가 부족하다는 분들께
이 책을 만나보기를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