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세 언어 발달 엄마가 알아야 할 모든 것 - 옹알이에서 소통까지, 언어 지능 깨우는 엄마표 언어 육아
정진옥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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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우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0~5세 언어 발달> 정진욱 / 코리아닷컴

 

 

책을 읽을 때

내용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꼭 '들어가기전','저자의 말' ,'시작하며' 라고 되어 있는

저자의 글을 읽는다.

​

저자의 글에서는 책의 방향과 목적을 알 수 있고

글을 읽으며 저자의 마음과 책의 깊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특히 이 책은 이 부분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신다면 꼭 '들어가는 글'을 읽으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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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 이름만 보고

저자가 언어치료사 이다 보니

언어치료사로서의 경험과 언어학 관점에서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라고만 생각했다.

​

그런데 이 책에서 저자는

엄마이기 이전에 '언어치료사'인 것이 아니라

언어치료사 이전에 '엄마'였다.

​

'이렇게 해야 합니다' 라고 딱 단정지으며

그렇지 못한 행동을 개선하려는 책이 아니었다.

​

엄마로서 공감하고 응원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저자의 말에

마음을 열고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우선 이 책은 연령별로 가질 수 있는 궁금증, 걱정거리들을 모아 구성된 책이다.

챕터를 연령대로 구분했기 때문에 아이의 연령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 읽어보기 편하며

궁금증과 걱정거리들을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며 그 걱정과 고민에 답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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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령별로 나누고 소제목가운데 궁금증과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로고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과 관심있는 부분을 찾아서 살펴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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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아이 이렇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요 *라는 부분이 따로 있어서

해당 고민과 내용을 읽고도 더 고민이 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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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면서도 언어치료사인 저자의 전문적 조언과 지식이 담겨 있으면서도

엄마이기에 같은 고민을 하고 경험한 이야기들로 공감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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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구분과 특징을 뇌발달적 측면에서 설명해주고

연령에 따라 부모가 가지는 고민들에 답해주는 책이어서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

책 한 권을 읽었다고 육아가 갑자기 편해지거나

아이의 교육을 완벽하게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모든 아이들이 다르기에 완벽한 이론과 공식은 없다.

​

다만, 이렇게 알아가는 과정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고 이해하는 관계에 도움이 되며

보다 아이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절하게 제공해 주는 기반이 되어준다고 생각한다.

​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독서 였다.

ㅇ~5세의 부모님, 혹은 아이들의 언어 발달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이 책을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

 

그리고 글을 마치며 다시 저자의 들어가는 글을 적어놓고 싶다.

 

아이의 언어 발달,

그 긴 여정에 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눈빛이 손길이 언어로 전해지고 표현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아이와 치열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든 아이와 부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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