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움 -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문요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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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질문하며

정말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티움'

*오티움: 내게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

낯설게 느껴졌던 단어가

지금은 굉장히 소중하고 설레이는 단어로 다가온다.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오티움>

이는 행복을 원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핵심 질문이다.

행복의 핵심은 '좋은 경험'에 있다.

좋은 경험의 특징은 빠져드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그 활동 속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몰입하게 된다.

<오티움> 문요한 / 위즈덤 하우스

 

행복을 미루면 행복의 감각은 녹슨다.

<오티움> 문요한 / 위즈덤 하우스

그래서 지금 멈춰 선 것 같다.

현실이 보이니까,

현실적인 이유로 미뤘던 것인데,

그렇게 한다고 달라지지는 않는다.

어쩌면 이런 과정이 익숙해서

잘 놀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잘 놀 수 있는 데 시간이 없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더 이상

사서 고생인 것처럼,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처럼 생각하지 말고

내 마음 속에 쌓여 있는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위한 시간을

지금부터 라도 가지려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티움은 시간이 남아 돌아서 가지는 것을 의미 하지 않는다.

시간이 없지만 시간을 내애서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일외의 활동이 '오티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책에는 오티움의 다섯 가지 기준과 특징이 나와있다.

<오티움의 다섯 가지 기준>

‘자기 목적적’이다.

‘일상적’이다.

‘주도적’이다.

‘깊이’가 있다.

‘긍정적 연쇄효과’가 있다.

<오티움> 문요한 / 위즈덤 하우스

 

더 이상 과거로 미루며 미래의 나에게 너는 행복하길! 이라고 말하지 않아야 겠다.

미루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오티움을 시작해야 겠다!! 정말 그러고 싶다!!!

나는 지금 행복해질 수 있다!

나는 행복의 핵심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보는 유심론적 태도를 경계한다.

행복의 핵심은 ‘좋은 경험’에 있다.

그 시간에 온전히 몰두 할 수 있고, 기쁨과 같은

좋은 감정을 안겨줄 수 있는 경험 말이다.

우리가 행복하려면 좋은 경험을 찾아내고

이를 늘려가는게 중요하다.

행복은 기본적으로 기쁘고, 기다려지고,

하고 싶은 것이어야 한다.

<오티움> 문요한 / 위즈덤 하우스

행복의 핵심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보는 유심론적 태도

그리고 행복의 핵심은 ‘좋은 경험’에 있다는 저자의 말.

나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전에는 행복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그 과정도 견뎌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느 정도 그런 경험 가운데 정말 그렇다고 느꼈기 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문제는 무너질 때가 있다. 마음이 생각이 버틸 힘이 없을 때,

그럴 때는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러한 생각하는 과정과 더불어 실제적인 행복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만 있는 것이 아닌 실제로 경험되어지는 행복,

이 두 가지가 있을 때 행복의 감정을 정말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단지 생각만으로 버티는 것이 아닌,

정말 느끼고 경험하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해줄 때 마음이 설레였다.

그만큼 ‘행복’이라는 단어는 실제로 경험되어야 아는 것이라고 느껴졌다.

오티움에 대해 알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것 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이런 것들인데

왜 가끔은 그것조차도 힘들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책에서 ‘균형’에 대해 말한 부분이 생각났다.

평소에 능동적으로 활동한 사람이라면

여가의 시간에는 가만히 쉬거나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활동도 괜찮다.

그러나 평소 시키는 일만 수동적으로 한 사람이라면

여가는 스스로 계획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게 필요하다.

자율과 타율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삶의 속도 역시 마찬가지다.

평소 정신없이 바쁘게 일했다면

좀 더 느린 속도의 여가가 필요하고,

여유가 있는 일이라면 좀 더 긴장감 있는 여가가 필요하다.

빠름과 느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오티움> 문요한 / 위즈덤 하우스

1. 자율과 타율의 균형

2. 빠름과 느림의 균형

처음에는 읽는 과정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중요하지' 라는 생각으로 넘겼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오티움'은 한 순간의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아하는 활동이어도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한 사람이 여가 시간에도 앉아 만 있어야 한다면,

허리가 아파서 오래 하지 못할 것이다.

나도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건강 때문에 집에서 스쿼트라도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싫어했던 운동이 오히려 하는 과정에서

즐겁고 보람참이 느껴졌다.

어쩌면 이것은 삶의 균형을 맞춰가다보니

자연스럽게 느껴진 감정이 아닐까?

나의 오티움을 오래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지를 결정할 때

'균형'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오티움은 어떻게 직업이 될까?'

저자는 이 부분을 고민하였다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많은 이들이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이 부분이 있어서 더 좋았다.

그저 바라고 바라는 것을 넘어

오티움을 위한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그 시간가운데 행복을 느끼고

과정 가운데 배움과 성장이 있으며

그리고 나아가 전문가적인 활동을 하는 모습까지

오티움은 그저 시간이 남아서 아무거나 하며 보내는 한가로운 시간이 아니라

나를 위해 내가 투자하는 시간이자 그 가운데 배움과 성장이 있는 노력의 과정이다.

그러면서 행복과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다.

이 책을 읽을수록 ‘오티움’이라는 단어가 좋아졌다.

처음에는 취미나 여가 권장으로 생각했는데,

그것과는 다른다.

오티움을 시작한다는 것은 삶의 질이 향상되는 시작이 되어줄 거라는 의미라고 생각된다.

또한 삶의 균형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더욱 건강해 질 것이다.

전체적으로 행복감수성이 높아지는 과정이 될것이라고 기대한다!!

진짜 오티움이라면 잠깐 쉰다고 해서

영원히 쉬게 되는 것은 아니다.

내 영혼에 기쁨을 주는 오티움은 그 불꽃이

사그라질 수는 있지만 불씨마저 꺼지지 않는다.

한동안 잊고 지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타오르게 된다.

그것이 오티움이다.

<오티움> 문요한 / 위즈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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